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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대부도 외곽 소방 인프라 조속히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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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3. 23. 17:10

안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5분 자유발언 통해 현안 지적
2.5조원 규모 1차 추경안 심의할 예결위원장에 이진분 의원 선출
사진-302회 임시회 개회 (1)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23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안산시의회
박은정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부도 외곽 지역의 부족한 소방 인프라를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2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월 대부도 외곽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좁은 진입로·소방 인프라 부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지적한 후 "안산시는 올해 개정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법에 근거해 소화기함 확대와 진입로 개선, 초기 대응장비 확충 등 맞춤형 화재예방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송바우나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현직 시장이 참석한 주말 민간행사에 간부 공무원들이 동참한 것을 두고 "부적절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송 의원은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시장이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이 훼손되지 않도록 분명한 기준을 세워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옥순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심의하는 마지막 예산안인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적극적 검토와 효율적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현 의원은 "예산 집행이 지연되는 것은 곧 시민의 기회비용이 박탈되는 것과 같다"며 "협치와 합리적인 조율을 통해 예산 편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이진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최찬규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김재국·유재수·이지화·송바우나·선현우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네 차례 특위를 열고 기정예산에서 1355억여원(5.82%) 증액된 2조4652억여원 규모의 추경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맞았다"며 "이번 회기에서 내실있는 안건 심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302회 임시회 예결위원장 선출 (1)
이진분 안산시의원(가운데)이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 위원장에 선출된 후 예결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안산시의회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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