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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에 대한상의까지 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 곳곳에 불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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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 김영진 기자

승인 : 2026. 03. 25. 19:39

삼성전자,'분기 영업익 20조'<YONHAP NO-418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
삼성과 SK 등 재계 1, 2위 기업들을 비롯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도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며 사업장 곳곳의 불도 끄기 시작한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기조에 발맞춰 대한상의는 물론 전국 74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은 대한상의 및 전국상의 임직원의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다. 차량 5부제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요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엘리베이터 효율 운행 및 냉난방 순차운휴 등의 내용이며 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절약 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은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의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장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SK그룹도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도입한다. 오는 30일부터 시행하며 강제 적용이 아닌 의무 적용이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전사 소등을 의무화하고 냉난방 설정온도 기준도 강화한다. 냉방은 26도 이상, 난방은 18도 이하로 제한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LG 전 계열사는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차량 10부제를 시행하고, 롯데그룹은 승용차 5부제, 유연근무제 독려 등을 담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10대 수칙'을 정했다. GS그룹도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안소연 기자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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