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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외식 매장 18곳 한데 묶었다…플랫폼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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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4. 12. 16:21

플랫폼 입점으로 고객 접점 확대 기대
실시간 예약·대기 관리 도입…편의성 ↑
2)이탈리 판교점 매장 전경
이탈리 판교점 매장 전경./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플랫폼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개별 매장 단위 운영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묶어 노출하는 방식으로 외식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들을 통합한 '현대그린푸드관'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들이 여러 매장을 한 번에 비교·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입점하는 매장은 총 18곳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450과 판교점 h'541 등 에이치 레스토랑 시리즈 7개 매장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에 자리한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라스 블랑', 이탈리안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 3개점(판교·더현대 서울·중동)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샤브카덴·소바카덴 등도 함께 입점해 외식 포트폴리오 전반을 아우른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플랫폼 입점을 계기로 기존 예약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그동안 일부 매장은 네이버 예약이나 현장 방문(워크인)에 의존해왔는데 캐치테이블을 통해 실시간 예약·대기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플랫폼 내 노출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입점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현대그린푸드 브랜드위크'를 열고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단일 혜택으로 적용되며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사용은 제한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 외식 매장들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의 퀄리티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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