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광업계 고유가 위기 극복, 관광기금 융자지원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07010001246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5. 07. 08:28

문화체육관광부, 추경 편성 예산 상반기 우선 공급
두레함께데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026 두레함께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연합뉴스
정부가 고유가 상황으로 인한 관광시장의 위축과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융자지원사업 예산 20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으며, 우선 이 중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상반기에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상반기에 공급할 계획이었던 3375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이 이번 추경 집행을 통해 4375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정부는 이번 추경 집행이 고유가 상황으로 피해가 발생한 관광업계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추경 편성에서는 관광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창업 초기 관광사업체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융자' 300억 원을 따로 편성했다.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이하 관광사업체다. 융자 신청은 신축 자금 30억 원, 개보수 자금 10억 원, 운영자금 3억 원 한도로 '관광기금 융자상시지원센터'를 통해 받는다.

관광기금 융자에 관한 '2026년 상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과 '변경 지침' 등은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홈페이지(www.loantourism.kr)를 방문하거나 융자상시지원센터(☎ 02-757-7487)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우선 공급에 따라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추경 예산 나머지 700억 원을 더해 총 3700억 원으로 확대해 시행된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