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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취미까지 경쟁해? “우리는 왜 취미마저 경쟁하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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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승인 : 2026. 05.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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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취미마저 경쟁하게 됐을까?”

좋아서 시작했던 취미들이,
어느 순간 부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쉬기 위해 시작한 취미인데도,
점점 결과와 성과를 신경 쓰게 되고 있습니다.

“운동은 건강보다 기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운동이 끝나면,
몸 상태보다 기록부터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러닝 속도나 칼로리처럼 숫자로 남는 기록들이,
운동의 만족감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여행은 쉬러 가기보다 남기러 가게 되고 있는데요.”

여행을 즐기기 전에,
먼저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익숙해지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는 풍경보다,
화면 속 장면을 더 오래 바라보게 되기도 합니다.

“취미도 결국 ‘잘해야 하는 것’이 되고 있는데요.”

SNS와 기록 문화가 익숙해지면서,
취미도 자연스럽게 비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좋아서 시작했던 활동들조차,
잘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쉬는 순간에도 성과를 만들고 있는데요.”

요즘은 쉬는 시간마저도,
의미 있게 보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취미 역시 단순한 휴식보다,
성장과 자기계발의 영역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취미는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원래 취미는,
결과보다 좋아하는 마음에 가까운 시간이었는데요.
가끔은 잘하지 않아도 괜찮은 순간이,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즐겁게 취미를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또 하나의 경쟁 속에 들어와 있었는데요.

잘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이,
지금 우리에겐 더 필요해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신의 취미는 즐거우신가요?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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