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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케어는 우미희망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이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책임을 지닌 청년들에게 돌봄, 진로, 심리·정서 지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우미희망케어 3기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 1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년에게는 생활비·병원비·자기돌봄비 등을 지원하는 영케어러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종합심리검사 및 맞춤형 상담·치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가족돌봄청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네트워킹 모임도 운영됐다. 1·2기 청년들도 합류해,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자기돌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또래 간 신뢰와 연대감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1~3기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참여자의 8개월간 활동사례 발표, 가족돌봄청년 복지제도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돌봄의 책임을 일찍 짊어진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으려면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돌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