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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찾은 캐나다 온타리오 경제개발부 장관, 산업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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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기자

승인 : 2026. 07. 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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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약연구원·자율화실험실(SDL) 방문…기술 협력 등 교류 방안 모색
[사진1] 단체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빅터 피델리 경제개발부 장관과 두 나라 간 제약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빅터 피델리 경제개발부 장관이 협회를 방문해 두 나라 간 제약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업 협력회의'를 열고, 자율 실험실(Self-Driving Lab; SDL) 모델을 매개로 AI(인공지능) 기반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은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SDL·AI 신약개발 분야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인력·기술 교류, 제조부문 파트너십, 회원사 대상 교육과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 측은 SDL의 실제 운영과 구축 모델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이며, 유사 인프라 구축 여부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생명과학·헬스케어 분야 투자 방향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빅터 피델리 장관은 앞서 협회 산하 AI신약연구원과 자율 실험실을 찾아 국내 AI 신약개발 연구환경과 혁신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협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북미 AI·바이오 혁신 생태계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는 물론 투자와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빅터 피델리 장관은 "온타리오주는 1600개 이상의 AI 기업과 2000개 이상의 생명과학 기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두 나라 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은 우수한 연구 기반과 미래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고 온타리오주는 북미를 대표하는 AI·생명과학 혁신의 거점"이라며 "두 기관의 강점을 잇는다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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