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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간 더 글로브 앤드 메일은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12척 규모 잠수함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 중 사업자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은 운용·정비·성능개량 등을 포함,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다만 이번 발표는 계약 체결이 아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해당한다. 이후 세부 협상이 이어지며 최종 계약까지는 수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화오션은 2026년부터 2044년까지 700억 캐나다달러 이상의 투자와 무역 효과를 창출하고 매년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독일 TKMS는 노르웨이와 공동 제안을 통해 사업 기간 동안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에 86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제공하고 총 6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이 최종 계약을 따낼 경우 캐나다가 주요 무기체계를 비서방권 국가에서 도입하는 첫 사례가 되며 한국 방산 역사에서도 최대 규모의 해외 잠수함 수출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