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산 매매수수료 때문에 실비용률 높아
KB RISE, 총보수·실비용률 모두 업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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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콤에 따르면 삼성전자 레버리지에서 최저 총보수율(0.0901%)을 책정한 5종 중 실비용률이 낮은 상품은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로 실비용률이 0.2055%이었다. 뒤이어 하나자산운용의 '1Q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가 실비용률 0.2228%로 두 번째로 낮았고, 한화자산운용의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0.2539%를 기록했다.
총보수율이 동일하게 0.0901%로 책정됐음에도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실비용률이 0.3284%까지 뛰었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0.3636%로 가장 높았다.
실비용률은 운용사가 공시하는 총보수율 외에 매매수수료·기타 비용을 합산해 투자자가 최종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나타낸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일반 상장지수펀드(ETF)보다 기초자산 매매 빈도가 훨씬 높아 총보수율만으론 투자자가 체감하는 비용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실비용률이 더 중요한 참고 지표로 꼽힌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에서도 총보수율 0.0901% 상품 4종 간의 실비용률 편차가 뚜렷했다.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실비용률 0.2061%로 가장 낮았고,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가 0.2255%로 뒤를 이었다. 반면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은 0.3323%,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0.3723%로 실비용률이 높은 수준이었다.
해당 결과에 대해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매매수수료 및 파생상품 거래비용 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도 "거래가 많이 이뤄지다 보니 매매수수료가 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대조적으로 애초부터 총보수율을 높게 책정한 삼성자산운용 상품들은 실비용률과 총보수율 간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총보수율 0.2900%에 실비용률 0.3948%로 그 격차가 0.4배에 그쳤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역시 총보수 0.2900%에 실비용률 0.3904%로 0.3배 격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