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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고가교 차량 전면 통제…포트홀·상판 일부 파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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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7.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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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 긴급 현장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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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왼쪽 세번째)이 18일 바닥에 구멍(포트홀)이 생기고 상판 일부가 파손돼 차량 진입이 통제 중인 금정고가교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 /군포시
수도권 전철 군포역 일대와 호계 방면을 잇는 금정고가교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교량 바닥부 구멍(포트홀)과 상판 일부 파손으로 전면 통제됐다.

군포시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정고가교를 오가는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복구 및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상황 보고를 받은 후 즉시 현장을 찾아 포트홀 및 슬래브 파손 부위와 교량 상태, 차량 통제 및 우회 안내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한 시장은 현장에서 후속 조치중인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하며 즉각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추가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금정고가교 차량 통행을 즉시 전면 통제하고, 관련 부서의 가용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긴급 복구와 함께 교량 구조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한 뒤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안전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금정고가교의 차량 통행은 제한되며, 해당 구간 이용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량의 바닥판과 주요 구조물, 포장 상태 등 시설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전에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신속히 조성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포시의 교량 시설과 도로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전반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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