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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모식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렸다. 박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임이자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전날 경북 구미에서 열린 추도식 겸 파독 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장 대표는 방명록에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립'이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박정희 정신과 함께 역사적 책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며 "올해는 각별히 더 자애로우셨던 육영수 여사와 함께 더욱 그립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더 부강해지는 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나아지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와 오 시장은 추모식에서 만나 짧게 악수를 나눴다.
5선 나경원 의원은 추모사에서 "박 전 대통령께서 꿈꾸신 부국강병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말했고, 이진숙 의원은 "박 전 대통령께서 가난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듯 우리 역시 오늘의 위기를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국가 안보를 허무는 정치에 맞서 싸우고,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권력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