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개발·국가 철도 클러스터 등 성장 동력 기대감
최근 실거래가 회복 흐름…실수요 유입·사업 실행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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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송은 KTX와 SRT가 정차하는 교통 거점이자 바이오 관련 국책기관과 기업이 모인 지역이다. 국가 철도 클러스터 조성과 오송역 복합개발,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기업과 종사자 유입에 대한 기대가 형성돼 있다.
관건은 개발계획이 실제 투자와 고용, 지역 내 거주로 연결되는지다. 산업시설이 늘더라도 입주 기업과 종사자 규모, 근무자의 거주 선택에 따라 주택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진다.
먼저 오송역 일대 개발 사업 정도다. 충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은 환승체계 개선과 역세권 연계 개발을 추진해 왔다. 철도시설 부지에 환승시설과 상업·업무·문화시설을 결합하는 복합개발도 추진됐지만 올해 4월 시작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는 참여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사업자 선정과 재원 확보가 이뤄져야 착공과 시설 조성에 따른 수요 변화도 구체화할 수 있다. 국가 철도 클러스터와 바이오산업 확충 역시 조성 규모뿐 아니라 기업 입주와 채용 일정이 중요하다. 향후 관련 종사자가 늘고 이들이 오송에 정착하면 매매·임대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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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주변은 세종시와 청주 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향후 광역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산업·업무시설이 확충되면 주거 선택지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오송역 일대가 개발 이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지속 오름 추세이고 거래도 활발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한 민간 집계에 따르면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전용면적 59㎡가 9일 4억5300만원에 거래됐고, 24일 3억8700만원에 팔렸다.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전용 84㎡가 지난 8월 22일 4억8500만원, 9월 6일 4억5000만원에 각각 계약됐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송 지역에 대형 건설사 아파트 입주와 초고층 주상복합까지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등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세종시와 오송역이 연계된 오송에서 수요 집중에 따른 아파트 시세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