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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署, 외국인 유학생 1938명 범죄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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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철 기자

승인 : 2026. 10.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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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와 협력해 9~10월 13회 교육 실시
성폭력·PM 교통법규·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밀착형 교육
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장안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안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장안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장안대학교 한국어 어학원 외국인 유학생 131명과 국제교류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 1807명 등 총 1938명이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법률과 교통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죄에 연루되거나 범죄 피해를 입는 사례를 예방하고, 국내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준수해야 할 교통법규와 안전수칙,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 및 피해 예방 요령 등이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일회성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장안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서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기범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대학과 경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범죄 연루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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