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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반도체, 통신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잘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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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삼성전자 계열사 ‘지분가치’…삼성전기, 삼바 넘어섰다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재도약 만들겠다”던 전영현…2년 뒤 삼성 반도체의 현주소
'임협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DS 노조로 재편 나섰지만 내부 갈등 점화 우려도
[취재후일담] 장외전 치열한 갤폴드8 VS 아이폰듀오…대중화 마중물 될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의 향후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성적표가 나온다. 이 사장은 지난 5월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을 당시 회사가 이례적으로 수시 인사를 통해 VD사업부장으로 선임한 인물이다. VD사업부장과 함께 서비스 비즈니스팀장을 맡게 됐다. 삼성 VD사업은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과 가전 수요 위축 등의 환경으로 수익성이 위협받는 실정이다. 올 3분기는 이 사장이 온전히..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를 열고, 현지 소비자 특성과 주거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AI 가전 경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I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가사 부담을 덜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일상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일상 속 AI 동반자'로서의 삼성전자 AI 가전이 제공하는 가치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한 후 삼성전자와 곳곳에서 장외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듀오의 사전 주문은 약 한 달 남았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출시한 갤럭시Z 폴드8으로 SNS와 각종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오히려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각) AI 산업계의 거물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 통화에서 폴드8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삼성으로서는 사실상..
삼성전자가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EHS 올인원'을 중심으로 고효율 가전을 결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약 270㎡(약 82평) 규모의..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에 선임된 후 5개월 후인 2024년 10월 사과 메시지를 냈다. 당시 삼성전자는 주가 하락과 기술 경쟁력 우려 등으로 사면초가였고 여기에 전영현 부회장이 직접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앞장서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현재 이 약속은 얼마나 실천했을까. 약 2년 뒤인 올 하반기는 전 부회장에게 재도약 과..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6G 핵심 기술인 'ISAC(통신·센싱 융합 기술)'의 현장 실증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지난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삼성전자의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AI 기반 ISAC 기술을 실제 행사 환경에서 실증했다. ISAC은 통신 장비를 고정밀 센서처럼 활용하는 6G의 핵심..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계열사들의 지분가치 지형까지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주요 삼성 계열사 8곳의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약 45조6000억원에서 이달 63조8000억원으로 40%가량 증가했다. 특히 AI 서버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부품 수요 증가로 삼성전기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동안 지분가치 1위를 지켜온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쳤다. AI 산업의 성장세가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를 넘어..
삼성과 LG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14일 삼성은 1조3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 등 13개 관계사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7일 정도 앞당겨 지급할 예..
반도체(DS)와 모바일·가전 등 비반도체(DX) 직원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당시 임협을 주도했던 초기업노조가 DS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노조 내부의 균열이 본격화하고 있다. 반도체 노조화에 성공하더라도 5월 임협 과정에서 불거졌던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 간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을 둘러싼 개인적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이 첫 폴더블폰을 앞세워 '삼성전자'가 7년간 공들여 키워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갤럭시Z폴더블'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직후 재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으로 맞불을 놓는 한편,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Z 폴드8을 앞세워 축적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애플의 참전으로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하지만, 오히려 삼성전자가 선도해온 폴더블 기술력..
애플이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공개하면서 삼성전자가 먼저 개척한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플의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2007년 처음으로 아이폰을 출시한 후 바형 디자인을 고수하다 이를 탈피한 상징이다. 폴더블 형태는 앞서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 중 하나인 폴드8, 여권형과 유사하다. 폴더블폰은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로서 애플과 정면 대결할 지점인 동시에, 폼팩터 자체를 대중화할 수 있는 기회다. 가장 눈에 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 홍라희 리움 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0.11%를 매도한다. 약 2조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정확한 매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는 지난 상반기 상속세 납부에 따른 대출금 상환을 위한 매각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다음달 12일 장외 매수를 통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718만8793주를 매수한다. 취득 단가는 보고서 제출..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이 첨단로봇·공조·메디테크·전장 등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DX 부문의 성장동력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첫 투자처로 메디테크 기업을 낙점하며 '예방' 중심의 디지털 헬스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폰과 가전의 성장 한계를 넘어 신사업을 기존 제품·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노 사장으로서는 메디테크를 비롯한 신성장 사업을 얼마나..
삼성전자 노조가 지난 5월 정부까지 나서는 진통 끝에 임금협약 체결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크고 작은 잡음을 이어오고 있다. 임협 이후 사업 부문 간에는 보상 제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날을 세우는 현상이 지속하고 있으며, 사실상 지난 협상을 주도한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집회 준비 물품을 본인의 장인 회사와 계약했다는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임협 이후 극심한 노-노(勞-勞) 갈등에 이..
삼성전자 DS 부문의 일부 저연차 직원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근무하는 DS 직원 일부가 주거비 지원을 받기 위해 거주 중인 주택 면적을 줄여 알리는 등의 방식으로 지원금을 부당 수급했다는 게시글이 퍼졌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평택사업장 근무자 중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