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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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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조은국 기자

ceg4204@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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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비은행 1등·글로벌 경쟁력 숙제

[취재후일담]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승계절차 미흡 지적에 고민 커진 금융지주

한국 딜로이트,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에 박종성·임정하·김우진 위촉

"AI 인프라 경쟁, 데이터센터 넘어 전력·공급망"

'軍心' 흔든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진출 첫 해 점유율 42%

KB금융공익재단, 경찰가족 장학사업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KB금융공익재단은 15일 경찰청으로부터 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11년여간 1338명의 유자녀들에게 약 2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경찰청은 장학 사업을 통해 순직 경찰관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 안전을 위해 희생..

[여의로]가계부채 관리? 이자이익 확대? 은행의 이중성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1139조5000억원(누적 기준)이었다. 10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3조9000억원에 그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8월(9조3000억원)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시장금리 하락과 부동산 경기 회복이 겹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했는데, 7월부터 은행들이 가산금리는 높이고 우대금리는 없애는 등 대출금리를 수십차례 인상하자 가계대출 증가폭이 둔화된 것이다. 하지..

우리금융 임종룡號 2년차, '증권업 재진출·보험업 인수 8부 능선' 비은행 강화 '톡톡'

'10년만에 증권업 재진출' '보험사 인수 위한 SPA 체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거둔 취임 2년차 성과다. 임 회장은 올해 자회사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부정대출 사고가 아니었다면, 우수한 경영성과를 자랑할 수 있었다.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10년만에 우리투자증권이 재출범한 데 이어,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SPA(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기재부 관..

[취재후일담]투자자들 러브콜에…이복현 출장길 세차례 동행한 신한금융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임 원장들과 가장 차별화된 행보가 있는데요. 바로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입니다. 금융감독당국 수장인 이 원장이 직접 금융권과 함께 해외 투자설명회(IR)을 개최해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요청하고, 현지 금융당국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금융사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진..

10월 가계대출 6조6천억 늘었다…은행권 둔화에도 2금융권 증가 영향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관리를 강화하고, 수도권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10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 대출 수요를 흡수하면서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달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2금융권에 대해서도 가계부채 관리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고,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11일 금융위원회·금융..

가계부채비율 3년째 하락… 하반기 상생금융·밸류업 '동시 페달'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한국경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高' 현상과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정부는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의 증가세를 떨어뜨려 위기를 완화했다. 또 국민들의 이자부담을 덜면서 민생경제는 활력을 찾고, 자산 형성 사다리를 구축하는 등 금융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온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 정책 추진 결과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3년 연속 하향 안정화됐고,..

[창간 19주년 기획] "내년 성장률 2%대… 서비스산업 고도화로 내수 기반 넓혀야"

올해 초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던 국내 경제가 하반기 들어 내수 회복 지연과 수출 둔화로 성장세가 더뎌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수출 둔화 여파로 내년 성장률은 올해에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부동산 시장은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매수세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지역별 차별화 양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식시..

신한證 1조2000억 증자했지만… 멀어지는 '초대형IB' 입성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쟁사와 달리 성장세가 둔화된 배경엔 신한투자증권이 있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에 10년 전부터 공을 들여왔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금융투자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초대형IB로 진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수혈을 했음에도, 초대형IB 진입은 요원한 상황이다. 자본금이나 전산시스템 등 초대형IB로 지정되기 위한 정..

가계대출 관리 나선 은행권… 기업대출로 수익 돌파구

국내 5대 은행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나타냈지만, 고민은 컸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주택담보대출 등 은행권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속도 조절을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5대 은행은 시장금리 인하 속에서도 수십 차례 대출금리를 끌어올리며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섰고, 점차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출자산은 은행의 핵심 이익 기반인 만큼 무작정 줄여나갈 수는 없..

기업은행 김성태號, 시장 전망치 뛰어넘는 3분기 실적 달성

IBK기업은행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엔 실적이 뒷걸음질쳤는데, 3분기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면서 누적 실적을 끌어올렸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실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다만 비이자이익 감소와 악화된 건전성 지표는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당..

농협금융 이석준號, 임기 내 마지막 성적표…3분기만에 작년 실적 넘어서

NH농협금융그룹이 3분기만에 작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이번 3분기 실적이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임기 내 마지막 성적표인데, 우수한 경영성과를 증명한 셈이다. 특히 은행을 비롯해 증권과 생명·손해보험 등 은행-비은행 자회사가 고른 순익 성장을 통해 그룹 호실적을 이끌어 낸 것이다. 농협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익으로 2조31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

하나금융. 3분기 순익 1조1566억원 달성…시장 컨센서스 크게 웃돌아

하나금융그룹이 전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3분기에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줄었음에도 고객 기반 확대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하나금융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를 달성한다는 기업밸류업 계획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156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취재후일담]"그렇게 공들였는데..."…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증권 내부통제 사고에 '愁心'

항상 온화한 미소를 자랑하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수심(愁心)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때문인데요. 실적이 꺾인 것은 물론, 그동안 진 회장이 공들여온 내부통제 강화 노력이 뿌리부터 흔들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이에 진 회장은 주말에도 그룹 임원들을 비상 출근시키며 대응방안에 몰두했는데요. 사고를 축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주주들에게 알린 것도 신한금융에 대한 주주와 고객의..

실적·주주환원 다 잡은 KB금융… "CET1 13% 초과분 환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주주의 요구에 화답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선 실적을 달성한 데다 업계를 선도하는 주주환원 방안을 내놓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이자이익 축소에도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을 이어갔다. 또한 보통주자본(CET1) 비율과 연계한 주주환원으로, 지속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CET1 비율 13%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을 주주에게 돌려준다는 밸류업 방안..

"시장금리·조달비용 떨어졌는데"…가산금리 올려 이자수익 거둔 5대 은행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그룹 핵심 자회사인 은행의 대출자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자수익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여름부터 그동안 위축됐던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거래도 늘어 주택 관련 대출이 크게 늘었는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을 은행들이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면서 이자수익이 대폭 커진 것이다. 22일 은행연합회의 대출금리 비교공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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