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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과 병원·의료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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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에 이어 바이오도…노사 리스크 점입가경
보령, 우주에 전용 실험실 확보 추진…내년 연구 서비스 구체화
GC녹십자·한미약품, 6년 공동개발 결실…제약사 협력 새 모델 될까
셀트리온, 3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치…신제품 비중 확대 효과
[인터뷰]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의심 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 찾아야
동아제약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연매출 1조6000억원 달성에 다가섰다. 일반의약품과 물류 사업 성장이 외형 확대를 이끌었지만, 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세는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지난 1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의 합병이 마무리된 가운데, 비용 관리와 사업 운영 효율화가 향후 수익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4310억원,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셀트리온이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제품 중심으로 매출 구조가 재편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와 달리 당기순이익은 감소해 수익성 지표 간 차이도 나타났다. 2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755억원, 영업이익은 5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1%, 74.3% 증가했다. 매..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유전자 전달 기술에 항체 플랫폼을 접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특정 장기에 약물을 전달하는 기존 기술을 확장해 종양세포에 직접 핵산 치료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향후 항암 분야로 신약 개발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삼양바이오팜은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표적 선택적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생산공정의 쟁의행위를 제한하는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삼성 계열사의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법원이 쟁의행위 제한 대상을 기존 3개에서 9개 작업으로 확대하자, 당초 예정했던 3주간의 전면 총파업을 잠정 연기하고 선택적·단계적 파업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재항고 방침도 밝히면서 생산 안정성과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둘러싼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상급종합병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342병상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향후 최대 1100병상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웅제약은 아주대병원 7개 병동, 총 342병상에서 씽크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부광약품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를 앞세워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수익성 회복엔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생산비용과 신약 개발 투자 부담이 이어지면서다. 향후 생산 내재화에 따른 원가 절감이 투자 부담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비만 관리 시장이 변화하면서 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 365mc도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존 지방흡입에 더해 국소지방 치료와 체중 감량 과정의 영양관리까지 영역을 넓히며 비만약 시대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다만 비수술 치료 시장의 확대가 기존 지방흡입 수요를 일부 대체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사업 다각화가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글로벌 스마트병원 평가에서 나란히 'AI 혁신 리더'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스마트병원 종합 순위에서도 세계 4위에 올랐다. 의료정보 관리와 진료 지원, 질환 예측 등 의료현장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대해 온 국내 병원들의 노력이 국제 평가에서도 성과를 거둔 모습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7 세계 최고 스마..
보령이 항암제 사업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을 늘렸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항암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된 반면, 전사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탁소텔 인수 관련 상각비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한 데다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등으로 금융손익도 악화했다. 2일 보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55억원으로 13.4% 감소..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에페'가 이달 출시를 앞두면서 저렴한 초기 가격이 실제 처방과 장기 치료 수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용과 부작용 우려가 비만약 사용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가격 대비 효과와 내약성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체감할 수 있는 이점을 보여주는 것이 시장 안착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이달 말 공급을 목표로 첫 국산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을 앞두고 단체행동에 나선다. 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 등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단체행동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오는 21일 점심시간에 인천 송도 사업장 게이트 1 앞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집회 신고 규모는 2000명이다. 노조는 이어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사는 임금과..
이은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국제 장초음파 전문가 인증인 'IBUS-XP Masterclass'를 취득했다. 이론시험과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기시험을 통과해 장초음파 검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이 교수가 지난 9월 1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BUS-XP Masterclass에 선발돼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염증성장질환 분야의 장초음파 교육과 표준화를..
무릎 인공관절 재수술은 정밀한 원인 진단과 환자 상태에 맞춘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감염 여부와 남아 있는 뼈의 상태는 물론, 고령 환자의 기저질환과 수술 후 회복까지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아서다. 이에 의료진의 수술 경험과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정형외과와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인공관절 재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에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사업 기반을 넓히는 중입니다. 동남아시아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 여럿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인구 대국이자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는 만큼..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진료 지원 성과를 받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우수 유치 사례 등을 심사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기관은 외국인 환자 초청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개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