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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제약 품고 현금 쥔 동아쏘시오… 신사업 투자 속도낸다
케이캡 수출 4배로 '껑충'…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의사시험 97.7점 받은 의료AI…삼성서울병원 '지오메드 2' 세계 1위
한미약품 "북경한미 미회수채권, 전액 손실 아니다"
종근당의 심방세동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임상 2상 결과가 연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로 기술이전한 CKD-510이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빠르면 올해 말 중간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심방세동은 고령화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블록버스터 신약의 탄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이에 향후 공개될 임상 결과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센터는 해당 장비를 활용한 첫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로봇수술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3일 송태진 간담췌외과 교수가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로 담낭염 환자에서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22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박진오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 박진오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4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제3대 박진오 병원장의 취임과 제2대 김은경 병원장의 이임이 이뤄졌다. 예배에는 박진오 병원장, 김은경 전임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을 비롯..
고령층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척추 압박골절의 장기 예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의통합치료가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한의통합치료의 장기적 효과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척추 압박골절 입원 환자의 장기적 치료 효과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신(M..
대웅제약·동아에스티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은 IT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고, 동아에스티는 영업 확대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양사 모두 최근 약가 인하 정책으로 의약품 사업의 수익성이 압박받는 상황인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 성장축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달 26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지씨셀이 CAR-T 치료제 '푸카소'의 국내 허가와 상용화에 도전한다. 글로벌 제약사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내세워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국내 CAR-T 시장의 판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씨셀은 중국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이아소 바이오)로부터 도입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Fucaso)'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푸카소는..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창상피복재 '아르케(ARCHE)'의 판권을 도입했다. 아르케는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원료의 특성을 적용한 창상피복재다.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휴메딕스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아르케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아르케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유통 및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외형 대신 내실을 택한 제일약품의 승부수가 통했다. 대형 도입 품목 계약 종료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자체 신약 매출 확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제네릭 약가 인하와 신약 약가 조정 가능성은 변수로 남아 있어 이번 반등이 추세로 자리 잡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5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오히려 흑..
◇특허절벽 '특허절벽'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특허로 보호받던 독점 기간이 끝나면 복제약(제네릭)이나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진입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와 시장 점유율이 하락합니다. 매출 그래프가 절벽처럼 떨어진다고 해서 절벽이라는 표현이 붙었습니다. 제약산업에서 신약 연구개발(R&D)에 들어가는 기간과 비용은 막대합니다. 신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
대웅제약이 빠르게 성장하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마이크로 니들 패치' 제형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주사제가 중심인 기존 치료 방식에서 투여 편의성을 높인 제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25일 대웅테라퓨틱스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반 비만 치료제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헬..
대웅제약이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올 뉴 씽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올해 씽크 도입을 10만 병상까지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매출을 3000억원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전국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본부장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웅제약은 2026년을 기점으로..
대원제약과 일동제약의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신약 '파도프라잔'이 출시와 동시에 경쟁 심화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시 목표 시점인 2028년, 같은 P-CAB 계열 약물 '보신티'의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복제약)이 쏟아져 나올 확률이 높아서다. 신약 출시 시점과 제네릭 확산 시기가 맞물릴 경우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을 수 있어 이들의 시장 진입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P-CAB은 위에서..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모집되는 일회성 오프라인 취미 모임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신체 활동이나 식습관 변화가 관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의료계의 조언이 나온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SNS를 중심으로 술래잡기 형태의 야외 놀이인 '경도(경찰과 도둑)'나 특정 음식을 함께 즐기는 '감튀모임' 등 이색 친목 모임이 확산하고 있다. 서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게임이나 음식 등을 매개로 자연스..
설 연휴에는 장시간 운전과 좌식 생활, 음식 준비와 청소 등 평소보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활동이 늘어나면서 요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한다. 기존에 척추나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일시적인 근육통이나 급성 요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 허리 통증을 예방하려면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등 기본적인 생..
노화로 발생한 시력저하를 돋보기 안경 대신 안약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점안제 형태의 노안 치료제가 하나둘 등장하면서다. 초기에 승인된 제품들은 짧은 효과 지속 시간과 부작용 문제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이를 개선한 제품이 속속 등장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노안 치료제 '유베지'가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