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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이을 K-폐암신약 누구…내성·뇌전이 '치료 공백' 공략
도구 건네고 내시경 잡고…의사 '세 번째 손' 된 휴머노이드
'롱제비티' 키우는 차그룹… 난임서 쌓은 기술로 건강수명 연장
1조 빅딜 뒤, 1조 시총 증발… SK바이오팜 몸값 재평가 기로
신라젠, 덱시부프로펜 주사제 국내 임상 1상 신청
대원제약이 만성질환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대원제약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3% 감소했다. 약가 인하와 호흡기질환 비유행의 영향으로 해열·소염진통제 '펠루비'와 진해거담제 '코대원..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이 글로벌 친환경 병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친환경 병원(World's Greenest Hospitals 2026)'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60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성과 데이터와 전문가 추천 등을 종합해 처음 실시됐다. 뉴스위크는 병원별 친환경..
알테오젠이 신규 기술수출 계약과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알테오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689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에는 1분기 GSK 자회사 테사로와 바이오젠에 하이브로자임 플..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을 제기한 김태호 전 큐어세라퓨틱스 대표가 공개 석상에 나서 조사를 촉구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관계는 부인하며 "경영권 분쟁에는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대표는 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약품그룹에서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위법적인 행위가 반복되고 있으나, 누구도 이를 지적하거나 제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
국내 첫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가 출시된 지 2년도 채 안 돼 신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 의료기기 기반 제품보다 진입 문턱이 낮아 가격·마케팅을 둘러싼 경쟁도 빠르게 과열될 전망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해외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출시 이후 현재까지 ECM 스킨부스터를 출시한 기업이 7곳으로 늘었다. 한스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9호선 신목동역에 '이대목동병원'을 부역명으로 표기하고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내원객의 교통 편의 개선에 나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에 '이대목동병원(Ewha Womans Univ. Mokdong Hospital)'이 부역명으로 표기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역명병기 사업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내원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계..
법원이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주식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가압류 결정을 내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달 29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신 회장 측은 임 부회장이 이른바 '4자 연합' 협약에 명시된 의결권 공동행사 의무를 위반했다며 가압류를 신청했다. 앞서 임 부회장과 신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킬링턴 유..
SK바이오팜이 엑스코프리의 미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성장세를 확인한 회사는 미국 직판망을 활용할 두 번째 상업화 제품 확보에 속도를 내며 '포스트 엑스코프리' 전략에도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단일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74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을..
경기도의 산모·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권역별 의료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소병훈·송옥주·이언주·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민희·김윤·김준혁·박해철·이재강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 주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 가능성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디지털 전임상 플랫폼이 개발된다. AI 예측과 실제 전임상 실험을 연계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제명은 '차세대 감..
항암치료의 긴 여정을 견디는 암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로하기 위해 가수 양희은이 따뜻한 노래와 이야기를 전한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9회 항암치료의 날'을 기념해 '양희은과 함께하는 대한종양내과학회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감콘서트는 암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공연이다. 종양내과 전문의의..
이달부터 시행되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에 제약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가 요구한 보완책이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다, 최종 고시가 업계 요구와 다른 방향으로 확정되면서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제네릭 약가 인하 방침을 담은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일부개정고시를 발령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3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국민건강보험 약..
AI 전문기업 셀빅이 대한약사회와 손잡고 약국 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의약품 정보 검색부터 복약지도까지 지원하는 AI를 개발해 약사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셀빅과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4일 '약사업무지원 AI'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빅은 대한약사회가 보유·관리하는 약학 전문 데이터와 현장 약사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AI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 공략의 핵심인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환급망을 잇달아 확보하며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험 환급이 본격 적용되는 하반기부터 미국 내 판매 증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 옵텀 등 미국 3대 PB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
노화를 늦추려 매년 약 30억원의 돈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산가 브라이언 존슨입니다. 그는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기 위해 2023년 17세 아들의 혈장을 자신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효과가 없자 다음 해에는 자신의 혈액에서 혈장을 분리, 유해 물질을 제거한 뒤 다시 주입하는 '혈장교환술'을 받았습니다. 미국 부유층 사이에서 혈장교환술이 새로운 '회춘 요법'으로 떠오른 배경입니다. 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