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숨결 따라 걷는 가을…이천·광주·여주서 펼쳐지는 도자 향연
가을의 문턱,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의 세계가 이천, 광주, 여주 등 경기 동남부 세 도시를 물들인다. 20일 경기도·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가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예의 정통성을 지닌 세 거점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펼쳐진다. 백화점식 나열형 전시의 틀을 깨고, 세계적 수준의 현대 조형부터 천년의 장인 숨결, 일상의 그릇까지 관람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입체적 여정으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