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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1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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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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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아프간 카불공항에 2만여명 대기...미, 피란민 수송에 민항기 동원

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민간 항공사에 대해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을 수송하는 데 항공기를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미 수송사령부 사령관에게 민간예비항공대(CRAF) 1단계를 가동하도록 명령했다며 CRAF 편성은 아프간으로부터 미국 시민과 직원, 아프간 특별이민비자(SIV) 신청자, 그리고 기타 위험에 처한 개인들을 대피시키는 국무부에 대한 국방부의 지원을 강화하기..

200만 아프간 난민에 주변국 장벽·국경폐쇄...세계적 작가 "난민, 환영해달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아프간인들이 이미 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주변국들은 난민을 막기 위해 장벽을 쌓고 있다. 이에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 유명인들은 아프간 난민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아프간 난민은 카불공항에서 미국 공군 화물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 등을 통해 국외로 탈출할 뿐 아니라 차량이나 도보 등을 이용해 아프간을 빠져나오고..

반탈레반 세력, 아프간 북부서 반격 시작 3곳 탈환...탈레반, 정부 구성 준비

반(反) 탈레반·친(親)정부 군사 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탈레반 지도자들은 지난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회담을 하면서 ‘포용적인 이슬람 정부’ 구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VOA는 기존 아프간 정부를 지지하는 탈레반 반군 세력이 북부 지역 세곳을 탈환했다며 친(親)탈레반 소셜미디어(SNS)가 북부 바글란주에서의 군사적인..

미국, 아프간 피란민 수용, 미국 내 외에 한국·일본 등 해외 미군기지도 검토

미국 정부가 미국 내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 기지에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조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백악관이 2차대전 후 독일 베를린 공수작전을 계기로 1952년 창설된 민간예비항공대(CRAF)를 가동해 최대 5개 항공사에서 항공기 약 20대를 아프간 대피에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

바이든 행정부 첫 주중국·일본 미국대사 지명...미중 관계와 깊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주중국 미국대사에 니컬러스 번스(65)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주일대사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61) 전 시카고 시장을 각각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번스 전 차관 발탁은 지난 약 10년 동안 4명의 주중대사로 상원의원이나 주지사 출신을 지명한 관례를 따르지 않았지만 이매뉴얼 전 실장 지명은 대통령이나 대통령 측근과 언제든지..

국무부 "바이든 행정부, 동맹과 파트너십 시스템 우선시"...동맹 우려 불식

미국이 미군이 철수하면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점령한 것을 계기로 제기되고 있는 동맹의 우려 불식에 주력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그리고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까지 나서 미국의 동맹 중시 기조를 강조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아프간 사태가 미국에 대한 동맹의 신뢰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행..

바이든 "미국과 상호방위조약 체결 한국·나토, 대만은 아프간과 달라...침략시 대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대만·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해 다른 나라가 침략하면 상호방위 조약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국가가 미군을 철수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점령당한 아프가니스탄과 근본적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BC가 19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중국·러시아가 미군의 아프간 철군 상황을..

미 "아프간 공항 통행 보장 못해"...백악관 '탈레반 약속' 하루만에 번복

아프가니스탄주재 미국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아프간 체류 미국인에 대해 카불공항까지 통행을 보장할 수 없다고 실토했다. 미군 통제하에 있는 카불공항으로 미 대사관 직원과 시민권자, 미국에 협력한 아프간 현지인, 제3국인의 대피하는 작전을 진행하고 있지만 탈레반이 통제하고 있는 공항 앞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날 아프간이 장악한 탈레반이 민간인의 출국을 위해..

탈레반 "아프간, 민주주의 아닌 이슬람 샤리아법에 따라 운영"

한 탈레반 고위급 인사는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이 민주주의가 아니라 이슬람 샤리아법(종교법)에 따라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탈레반 지도부 평의회가 아프간을 통치하고, 최고지도자는 전체 지도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성의 역할과 여학생의 등교 허용 여부는 이슬람 율법학자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탈레반 고위급 인사 “아프간, 민주주의 아닌 이슬람 샤리아법에 따라 운영” 탈레반..

미국 전 하원의장·국무장관, 아프간 비극에 주한미군 역할 조명

미군의 철수에 따른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을 계기로 주한미군의 역할을 조명하는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공화당 소속으로 하원의장을 지낸 뉴트 깅그리치는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기고문에서 아프간 사태를 보고 한국·대만·유럽 등 동맹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믿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2001년 아프간 전쟁을 시작한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델타변이 99% 미국, 화이자·모더나 3차 추가접종 9월 20일 시작...얀센은 아직

미국 보건당국은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시작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과 재닛 우드콕 식품의약국(FDA) 국장대행·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을 한 모든 미국인에 대해 9월 20일로 시작되는 주부터 부스터샷을 실시하겠다고..

현금다발 싣고 도피 아프간 전 대통령, UAE서 "아프간 복귀, 협의 중"

아슈라프 가니 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72)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다고 UAE 외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UAE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외무부와 국제협력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가니 대통령과 그의 가족을 환영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니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는 현재 UAE에 있다”며 “그래서 유혈 사태와 혼돈을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CNN "카불공항, 미국의 비참한 그림"...독일 대통령 "정치적 서구의 수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점령의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미 의원들 사이에서 초당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친 민주당으로 분류되는 미국 매체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철군 결정 옹호를 비판했으며 미국민의 여론도 악화하고 있다. ◇ CNN “카불공항 이미지, 바이든에 정치적 상처...민주주의 수호자 미국의 비참한 그림” 미국 CNN방송은 17일(현지시간) 수 천명의 아프..

"인프라 지원 '큰손' 한국·일본, 미국 빠진 아프간서 중국 영향력 확대 경계"

한국과 일본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 이후(post) 중국의 잠재적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W는 이같이 전하고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아프간에서 개발 인력 및 지원을 철회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지역 경쟁국인 한·일은 중국이 새로운 탈레반 정권과 유대를 구축함으로써 영향권을 확대할 수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

탈레반, 여성권리 존중, 정부·외국군 협조 아프간인 사면 약속...현실과 괴리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고, 정부와 외국 군대와 일한 아프간인을 사면하며 아프간이 테러리스트의 본거지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탈레반 대변인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이날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 전쟁의 종료를 선언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탈레반은 이슬람법의 규범 내에서 여성의 권리를 존중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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