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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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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의 주도(州都) 3곳을 점령했다. 6~7일 주도 2곳을 장악한 탈레반은 아프간 34개주 가운데 5곳을 점령하게 됐다. 5월부터 철군을 본격화해 탈레반 진격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한 미국은 공습을 통해 탈레반 거점을 공격하면서도 이달 말로 예정된 미군의 완전 철수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탈레반은 이날 아프간 북부 쿤두즈를 점령한 뒤 수시간 만에..
중국의 인공지능(AI) 연구가 관련 논문의 질과 양, 인재 양성면에서 미국을 추월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가 8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중국이 AI 연구에서 독주하고 있던 미국을 추월하고 있다며 지난해 연구의 질을 나타내는 논문 인용 실적에서 중국이 미국을 처음으로 역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폭넓은 산업에 들어가 국가 경쟁력이나 안전보장을 좌우한다며 미국의 위기감이 강해져 ‘AI 패권’을..
미국 레스토랑, 특히 패스트푸드 업계가 로봇을 이용한 주방 자동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상업용 주방, 특히 패스트푸드점 주방은 현장과 준비 과정에서 여러 형태의 자동화를 오랫동안 사용해왔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노동력 부족, 테이크아웃 및 배달 수요의 전례 없는 증..
탈레반이 불과 24시간도 안 돼 아프가니스탄의 지방 중심도시 두곳을 함락시켰다. 아프간에서 사실상 철군을 마무리한 미국과 영국은 자국민들에게 즉시 아프간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점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경우 지국민에 대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탈레반은 7일(현지시간) 자우즈얀주(州)의 주도(州都) 셰베르간도 점령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월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미국 주정부와 기업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권고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전날 기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714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주일 동안..
미국의 일자리가 두달 연속 100만개 가까이 늘어났다. 실업률은 5.4%로 하락했다.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94만3000개 날어났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7만개보다 7만3000개나 증가한 것이다. 미 노동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체류 중인 홍콩 주민의 추방을 18개월간 유예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에서 자유를 박탈당한 주민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을 증진한다”며 “미국은 홍콩 주민 지원에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최소 1000명의 야당 정치인과 활동가·시위대가 분리독립·전복·테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배터리·플러그인하이브리드·연료전지 전기차 등 무공해차(ZEV)로 한다는 행정명령에 5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자동차의 평균 연비를 2026년까지 1ℓ당 약 22km로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행정명령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미국 자동차 업계는 이를 수용하는 분위기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자리에는 제너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을 역내 안보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대북 외교가 힘의 우위에 기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날 미국 애스펀연구소가 주최한 안보포럼에 화상으로 참석,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군사적 평가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북한은 확실히 이 전구(戰區)의 안보 도전임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한국에서 카운터파트를 방문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4일(현지시간)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의 망명 정부의 외교장관 대행과 접촉해 미얀마의 민주주의 복원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셔먼 부장관이 진 마 아웅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외교장관 대행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NUG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기존 민주 정부 선출 정치인과 군부 반대 세력이..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해서만 미국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소 수주 걸릴 것으로 보이는 이 방안이 시행되면 한국도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일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에서 ‘강화된 주의(2단계)’로 높였다. 로이터는 이날 백악관 관..
북한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연이 북한 당국의 절차 미완료 때문이고, 북한에는 현재 B형 간염 백신 재고만 남아있다고 유엔아동기구(UNICEF·유니세프)가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5일 보도했다. 유니세프 대변인은 전날(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백신 공급 진행 상황과 관련, “(북한) 정부가 아직 코백스(COVAX·국제 백신 공급기구) 지원 백신을 받는 데 필요한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놓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유럽 국가 간 이견이 노출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부스터샷을 최소 9월말까지 중단해달라고 촉구한 데 대해 신규 확진자의 93%가 델타 변이인 것으로 나타난 미국은 즉각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모든..
도쿄(東京) 하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라데(空手·공수)와 관련해 스포츠와 무술(Martial Art) 사이의 정체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NYT는 가라데가 무술로서는 쿵후, 스포츠로서는 태권도·유도 등과의 경쟁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한 가라데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가라데를 배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등 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일(현지시간) 2억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425만명을 넘었다. 중국이 2019년 12월 31일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폐렴’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6분(그리니치표준시·GMT, 한국시간 4일 오전 6시 36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