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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1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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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NSC 주도로 중국 배제, 동맹국과 디지털 무역협정 체결 검토"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동맹국들과 디지털 무역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날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무부 관리들이 아시아에서 디지털 무역 규칙을 설정하기를 원한다며 이 규칙은 아시아에서 국경을 넘는 정보 교역,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AI) 사용에 관한 기준을 포함할 수..

미국 코로나 감염자 중 델타변이 83%로 급증...백악관·하원의장 관계자 '돌파감염'

미국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의 비중이 83%까지 치솟으면서 입원자와 사망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 백악관과 연방하원 의장실의 관계자들이 ‘돌파 감염’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20일(현지시간) 미 상원 청문회에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 서부 산불, 날씨까지 변화시켜...잿가루 구름 형성, 불 토네이도 발생

미국 서부가 50도가 넘는 폭염에 이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산불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13개주에서 83건이 발생했다. 특히 오리건주에서는 8건의 산불이 발생, 이날까지 로스앤젤레스(LA)보다 넓고, 서울 면적(605.2㎢)의 2.6배에 해당하는 1570㎢ 이상을 태웠다. 지난 6일 프리몬트-위너머 국립산림에서 시작한 오리건주의 산불 ‘부트레그(Bootleg)’는 독자적인 날씨를 만들..

세계 최고부호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동생·82세 할머니·18세 청년과 우주관광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가 20일(현지시간) 우주 관광에 성공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한 뒤 9일 만이다. 아울러 이날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5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베이조스 창업자 등 4명을 태운 ‘뉴 셰퍼드’ 로켓은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서부 사막지대 발사 기지에서 발사돼 10분 1..

호주 최대 통신사, 정부 제안으로 태평양 이동통신 사업 매수 추진...중국 경계

호주 정부가 중국 기업의 매수 가능성이 보도된 남태평양 이동통신 사업을 자국 기업과 공동 저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자메이카에 본사를 둔 통신사 디지셀그룹의 태평양 부문 매수와 관련해 호주 정부와 제휴를 협의하고 있다며 계약을 진행할 경우 정부로부터 재정적·전략..

나토·EU·캐나다·호주·일본 등 미국 동맹국, 중국 정부 배후 사이버 공격 규탄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동맹국들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 국가안전부가 배후에 있는 악의적 사이버 공격을 규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서버에 대한 사이버 공격 등에 중국 국가안전부가 배후에 있다며 중국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행보에 유럽연합(EU)·나토·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일본 등 전례가 없이 많은..

러시아 북한 근로자, 생활정보지에 구직 광고..."많이 벌면 많이 가져"

해외 파견 북한 근로자 수백명이 유엔이 정한 송환 시한이 지났음에도 러시아에서 계속 일하고 있고, 일부는 광고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인기 광고 사이트에 주택건설 현장에 투입 가능한 북한 근로자들을 위한 리스트가 있는 별도의 페이지가 있다며 북한 근로자들이 생활정보지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의 러시아판..

OPEC+,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배럴씩 원유생산 감산 조치 완화 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오는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원유 생산 감산 조치를 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OPEC+는 18일(현지시간) 석유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내년 말까지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말은 현재 감산 규모 하루 580만 배럴이 해소되는 시점이다. OPEC+는 성명..

"한일정상회담, 23일 도쿄서...일본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경질 방침"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 도쿄(東京)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23일 도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문 대통령에게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경질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요미우리는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하기..

바이든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전 미·일·호주·인도 정상회의 추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를 9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교도는 복수의 미·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전제주의라고 규정하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연내 대면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첫 대면 쿼드 정상회의를 개최해..

'100년만의 홍수, 반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독일·벨기에 사망자 최소 170명

독일과 벨기에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70명에 달했다. 독일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15일(현지시간) 독일 서부와 벨기에·네덜란드 접경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17일 기준 독일에서만 최소 143명이 숨지고, 벨기에에서 27명이 사망했다.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폭우로 강이 범람한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 아르바일러에..

미국 행정부, 홍콩사업 4대 위험 경고...1200여개 홍콩 미국기업 선택은

미국 행정부가 홍콩에서 활동하는 자국 기업에 대해 사업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1200개사 넘는 미국 기업의 홍콩 사업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상무부·국토안보부는 16일(현지시간) 9쪽짜리 권고문을 통해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자치가 크게 손상되고, 중국 본토에 한정됐던 사업 위험과 법의 지배 위험이 홍콩에서도 우려스럽게 됐다며 미국 기업의 홍콩 사업에 대해 4개의 위험을 있다..

차기 대선 후보군 멕시코 외무장관 "북한과의 외교관계 재개 원해"

멕시코가 북한과의 외교 및 상업 관계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고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외무장관이 밝혔다. 에브라드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전 세계에 대해 무간섭주의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정부를 존중한다”며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북한과의 관계를 재개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차기 멕시코 대선의 잠재적 후보인 에브라드 장관의 발언은 미국..

미국, 네덜란드 반도체 제조장비, 중국 수출 막아...미중 '기술 냉전' 심화

미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품인 네덜란드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을 막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인용해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네덜란드 ASML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승인하지 말라고 네덜란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첨단 노광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정부는 네덜란드 정부에..

'100년만 홍수' 독일서 최소 106명, 벨기에서 최소 20명 사망...수천명 실종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독일과 벨기에에서 최소 125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서부지역 내 폭우 사망자는 최소 106명이다. 라인란트팔츠주에서 최소 63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최소 43명이 각각 숨졌다. 특히 라인란트팔츠주 바트노이에나르아르바일러 마을에서는 130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사망자가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등에 많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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