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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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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69)가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계열 케네디의 출마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표가 일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화당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영향이 가지 말라는 법은 없다는 말이 나온다. 케네디 주니어는 9일(현지시간)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사람들은 내게 이 나라는 역사적 변화를 맞이할 준비..
뉴욕증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 사태에도 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7.07포인트(0.59%) 오른 3만3604.54로 거래를 마쳤다. 가자지구 사태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오름세로 전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7.16포인트(0.63%) 상승한 4335.66로 장을 마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가자 지구 사태에 대해 긴급 대응 논의에 착수했다. 한국은 내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앞두고 옵서버 자격으로 이날 협의에 참석했다. 유엔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이후 상황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해 비공개 협의를 했다. 다만 성명문 채택 등 안보리 차원의 즉각적인 조치는..
20년 만에 최악의 강진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자가 하루 만에 2400명을 넘어섰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프간에 대한 국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탈레반 정권과 국제 사회의 관계가 단절된 탓에 즉각적 구호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재난부 대변인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44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프간 측에 따르면 부상자 역시..
정부 기능이 마비돼 갱단이 활개를 치고 있는 중미 최빈국 아이티에 케냐 주도의 국제 경찰력이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케냐 경찰의 폭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케냐 경찰은 올해에만 범죄 진압과 시위 해산 등에 있어 100명 이상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앞서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는 학교에 최루탄을 쏘는 등 과도하고 빈번한 물리력 행사가 문제로..
미국 역사상 첫 하원의장 해임 사태를 촉발한 공화당 강경파들이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다음 하원의장 적임자로 지목하고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거론되는 것 자체는 싫지 않은 듯 여지를 남겼지만 실제 그가 의장 자리에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이른바 사기 대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 앞에서..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전력이 있는 북한 유조선이 최근 중국 근해에서 발견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불안정한 활동을 통제하는 데 있어 중국에 건설적 역할이 있고, 또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앞서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유엔 제재 위반 전력이 있는 북한..
중국 외교부는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 의원단이 다음주 중국을 방문하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 상원 다수당 대표인 슈머 의원이 조만간 양당 상원 대표단을 이끌고 방중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입장은 무엇이고, 중국 지도자는 슈머 일행을 만날 예정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변인의 답변을 전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슈머 의원이 이끄는 상원 대표단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는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경제업적 전시 행사인 '러시아'의 개막에 맞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러시아 대선은 내년 3월 17일 열리며, 올해 11월이면 71세가 되는 푸틴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2030년까지 6년 더..
미국 국채 금리가 3일(현지시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미 동부시간) 4.81%를 찍었다.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하루 전에 비해선 13bp(1bp=0.01%포인트)가량 급등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달 27일 4.5%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같은 시간..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70), 페렌츠 크러우스(61), 안 륄리에(여·65)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에 대한 공로로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 세 명은 인류에게 원자와 분자 안에 있는 전자의 세계를 탐사할 새로운 도구를 건네준 실험들..
인도 정부가 자국에 주재 중인 캐나다 외교관들을 오는 10일까지 본국에 송환할 것을 요구했다고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자국 주재 캐다다 외교관 62명 중 41명을 돌려보낼 것을 통보했다. 인도 정부는 기한 내에 본국으로 귀환하지 않은 캐나다 외교관은 면책특권을 상실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발생한 캐나다 국적의 시크교도 분리주의..
슬로바이키아 총선에서 친(親)러시아 정당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러시아가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선거 결과와 관련해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포함한 서방 진영에서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피로감이 표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러시아가 이번 총선 직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 정보를 발표했다며 자국 주재 러시..
무정부 상태에서 갱단 폭력에 몸살을 앓고 있는 중미 최빈국 아이티에 케냐 주도의 경찰력을 투입하는 방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승인을 얻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 회의를 열고 아이티에 대한 다국적 안보 임무를 승인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로 앞서 아이티에 1000명의 경찰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케냐는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경찰력을 제공할..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전쟁 범죄로 체포될까 봐 두려워서 자국 국경을 떠나길 꺼리는 푸틴이 샌프란시스코에 나타나길 원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에 푸틴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러시아 측에 통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