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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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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 주재 중국대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옐런 장관이 셰펑 주미 중국대사와 만나 미중 양자 간 문제와 국제 이슈 등에 대해 솔직하고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옐런 장관은 우려 사안을 제기하면서도 거시경제와 금융을 비롯한 글로벌 난제에 두 최대 경제국이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전..
유력 후보들에 대한 출마 자격 박탈 논란과 각종 불법 행위 속에 치러진 과테말라 대선이 개표 오류 의혹으로 무효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과테말라 헌법재판소(CC)는 지난달 25일 열린 선거(대선·총선·지선)의 개표 결과를 공개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최고 선거법원(TSE)에 명령했다. 최고 선거법원은 "헌재의 결정을 준수하고 후속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침범한 영토를 회복하기 위한 대반격과 관련해 "지난주 최전선은 어려웠다"면서도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주 러시아군에 빼앗겼던 동남부 지..
남미 페루가 우비나스 화산 주변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알베르토 오타롤라 페루 총리는 이날 남부 모케과주에 있는 우비나스 화산이 수일째 화산재를 내뿜고 있는 데 따라 필요한 예방 조치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사태는 며칠 내로 선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 당국은 성명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경보가 황색에서 주황색으로 상향됐다고 발표했..
선진국들의 모임인 주요 7개국(G7) 회원 중 하나인 캐나다가 2개월 넘게 산불에 쩔쩔매고 있는 것은 국토 면적이 너무 넓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522개의 산불 중 소방당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진화를 포기한 산불은 262개에 달한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이웃나라 미국의 하늘까지 뒤덮고 있는데도 비나 바..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전투차량 AMX-10RC가 얇은 장갑 탓에 최전선에 나서 싸우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우크라이나 군이 판단했다고 2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전차로도 불리는 AMX-10RC에 대해 우크라이나 해병대의 한 소령은 "무기도 좋고 관측 장비도 매우 훌륭하지만 안타깝게도 장갑의 두께가 얇아서 최전선에서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건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152㎜..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관찰해 100억년의 비밀을 밝힐 망원경 '유클리드'(Euclid)가 1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유럽우주국(ESA)의 우주망원경 유클리드는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연합뉴스와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다. 유클리드는 약 4주 후 지구와 태양이 중력 균형을 이루는 약 150만㎞(지구와 달..
월세를 아끼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UC버클리까지 비행기로 1년간 9만2089마일(14만8202.88㎞)의 거리를 통학한 대학원생의 이야기가 화제다. 1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빌'이라고 이름을 밝힌 이 학생의 통학 도전기는 최근 소셜미디어 레딧에 "지난 학기 동안 집 렌트비를 아끼기 위해 비행기로 통학해 살아남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빌은 지난해 1년 과정의 UC버클..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러시아의 핵 위협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대기 중 위험 물질 배출을 유발할 수 있는 원전 부분 폭발을 일으킬 기술적 준비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이와 같은 정보는 우크라이나 정보 기관이 얻은 것임을..
남미 최대 인구대국 브라질의 10년간 인구증가율이 1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가 이날 발표한 인구통계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브라질의 평균 연간 인구증가율은 0.52%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10년마다 이 수치를 공개해왔는데 지난 2020년 조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12년간..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수출하는 인공지능(AI)용 반도체에 대한 강화된 수출통제를 이르면 다음달 발표한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미중 간 심화하는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공급망 우위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인데 정작 미국 내 기업에서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조 바이든 행정부에게는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대(對)중국 반도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자국 의원들에게 일대일로 사업에서 이탈리아의 역할과 관련해 "진행 중인 평가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멜로니 총리가 일대일로에 참여하기로 한 주세페 콘테 전 정부의 결정을 뒤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미국 집값이 지난 4월까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따르면 4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이 지수를 보면 집값 상승폭도 조금씩 커지는 추세다. 지난 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3월에는 0.4%..
2000년 전 로마인들이 피자와 같은 음식을 먹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그림이 화산 폭발로 사라진 고대 도시 폼페이의 유적에서 발견됐다고 AP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유적의 한 건물에서는 토핑이 올려진 납작한 빵이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가 발견됐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이 그림 속 음식이 "현대 음식(피자)의 먼 조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토마토가 16세기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이름 모를 여인의 초상화가 8530만파운드(약 1413억원)에 팔려 유럽 예술작품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사 소더비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클림트의 '부채를 든 여인'이 해당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최종 구매자는 홍콩 수집가를 대리해 경매에 참여한 아트 어드바이저 패티 웡으로 알려졌다. 소더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