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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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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주도했던 '마약과의 전쟁' 중 자행된 범죄를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필리핀 정부는 "우리는 식민지가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ICC 항소심재판부는 18일(현지시간) 마약과의 전쟁 당시 단속 명분으로 자행된 두테르테 정부의 반인륜 범죄 행위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지난 2016년 7월 시작된 마약과의 전쟁에서 필..
남미 칠레에 가서 원정 출산하는 러시아 임신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비교적 안전하고 이동이 자유로운 나라를 찾아 아르헨티나로 몰리던 러시아인들이 최근에는 '중남미 여권 파워 1위'인 칠레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비오비오칠레 등 현지 매체는 18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가까운 해안 도시 비냐델마르에 러시아 출신 임신부들의 원정 출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세계적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폭우에 침수될 위기에 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지마할 북쪽 성벽을 끼고 흐르는 야무나강의 수위가 이날 오후 152m까지 상승해 위험 수위인 152.4m를 위협했다. 강물은 타지마할 외곽 붉은색 사암 성벽 윗부분까지 올라왔으며, 이 성벽을 넘어서면 타지마할의 흰색 대리석 벽면에 닿아 벽이 손상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야무나강이 넘..
러시아의 침공으로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 합참의장은 "실패와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18일(현지시간) 50여 개국 국방장관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화상회의 후 이 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밀리 의장은 "지금 우크라이나군은 전투력을 보존하고 있다"며 "그들은 천천히, 신중하게, 그리..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대한 이른바 대반격을 시작한 지 6주가 지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반격 속도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자포리자주나 도네츠크주를 뚫고 내려가 아조우해에 도달, 크림반도를 고립시킨다는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무기들을 아끼기 위해 신중한 전진을 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공격을 서두르다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중국과 멀어지면서 중남미와의 관계를 복원하려 한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와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간 정상회의에서 중남미 현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확장에 대한 경계가 불러온 EU의 외교 관계 조정 작업이라고 로이터는 해석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의 미국 경유에 대해 "중국이 이를 도발적 행동의 명분으로 삼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수십년간 10명의 대만 부총통이 미국을 경유했다. 이동 거리를 고려할 때 경유하는 것은 일상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대만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며 현상을 변경할 의도가 없다"고..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중국 샤오미가 오프라인 판매 강화 전략을 통해 반격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랄리크리슈난 B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우리의 오프라인 시장 포지션은 온라인보다 훨씬 낮다"며 오프라인망 확대를 통해 판매 증진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6억명에 달하는 인도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시장점유율 약 16%를 기록한 샤오미는 삼..
중국이 태평양 도서국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17일 "중국과의 관계는 계속해서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힙킨스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 중국 관련 행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공격적인 외교 전략을 경계하면서 나..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DM(Direct Messaging)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앞서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아담 모세리는 스레드가 DM 기능을 곧바로 갖추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기존 예상보다 기능이 빨리 탑재될 가능성이 언급된 것이다. 소셜미디어 분석가인 매트 나바라도는 메타 내부 문서의 한 부분을 공유하..
미국이 리투아니아 빌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러시아에 대응한 회원국들의 결집을 이끌어냈지만, 상대가 중국일 경우 동맹들의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중국이 레드 라인으로 설정한 대만 문제에서 프랑스 등이 이미 거리를 두고 있는 가운데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일본도 미국의 대중 전략에 적극적 동참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있다. 미국마저 부인하지는 못하는 중국과의..
중국의 6월 수출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저하세를 보였다고 13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수출액은 2853억 달러(약 36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2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다. 수입 역시 2147억 달러(약 27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로이터는 자체 전..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폐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서방에 절반의 성공을 안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나토 회원국들이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는 우크라이나의 피의 항쟁에 대한 단결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정상회의가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에 인접한 리투아니아에서 모인 나토는..
미국이 홍콩 정상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따른 국가 비상사태를 또다시 연장했다고 13일 연합뉴스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미 의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중국 당국이 최근 취한 조치를 포함해 홍콩의 상황은 계속해서 미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경제에 비정상적이고 특별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세라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브레이너드 위원장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브레이너드 위원장의 발언은 이날 미 노동부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미 노동부는 6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