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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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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11일(현지시간) 정부의 연금 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7차 시위가 열렸다. 계속되는 반대 시위와 파업에도 법안은 이날 프랑스 상원의 1차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프랑스 230여개 지역에서는 주요 8개 노동조합이 두 번째로 소집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내무부는 프랑스 전역에서 36만8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지만 주최 측인 노동총동맹(CGT)은 100만명 이상이 길거리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7년 만에 관계 정상화에 합의하자 중동의 아랍 국가들이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낸 반면 이란의 최대 적성국 이스라엘에서는 경계 섞인 반응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합의에 미친 중국의 영향력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0일 관계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2개월 안에 상대국에 대사관을 다시 열기로 합의했으며, 상호..
미국 서부 스타트업들의 돈줄 역할을 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초고속 파산 사태에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 커지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1일(현지시간) SVB를 다른 은행이 인수하도록 정부가 개입하라는 요구가 실리콘밸리 투자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벤처 투자가 데이비드 삭스는 "SVB 예금을 상위 4개 은행에 분산 배치해야 한다"며 "월요일 전에 이것을 하지 않으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기후 위기가 시급한 문제라고 해서 전 인류에게 채식주의자가 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8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1일 인도에서 열린 한 행사 연설에서 "모든 인도인들이, 모든 미국인들이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으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게이츠는 기후 위기를 논할 때 보통 소비를 줄이고 여행을 덜 가자고 주장하는 경향이..
미국 정보당국은 8일(현지시간)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의 강대국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의 힘을 약화시켜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미국에 도전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미 당국은 분석했다. 미 국가정보국(DNI)은 이날 공개한 '미 정보당국의 연례위협평가'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세계적인 반발에도 중국은 미국에 계속 도전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공개 지지를..
한중 협력 도시인 중국 장쑤(江蘇)성 염성(옌청·鹽城)시의 경제기술개발구(개발구)가 8일 서울에서 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설명회에 참가한 가운데 신규 투자 계획 등 적잖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개발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한중(염성)산업원 서울투자협력설명회'를 열고 한중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중대 사업 프로젝트와 기업 우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어,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에 전망한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며 매파적 기조를 강하게 나타내자 한국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다. 원·달러 환율과 국채 금리는 1% 넘게 올랐고, 코스피와 코스피200 지수는 1% 넘게 빠졌다. 특히 이달 하순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인상)을..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미국 캘리포리나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만 방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8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카시 의장은 전날 워싱턴에서 차이 총통과의 만남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 매카시 의장은 미국에서 차이 총통을 만나는 계획은 자신의 대만 방문과는 관련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내게 언제 어디에 가라고 할 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내에서 2024년 차기 대선 후보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유일하게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인사인 메리앤 윌리엄슨이 미미한 존재감을 보인 가운데 이렇다 할 잠재적 경쟁자도 없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은 기정사실이란 말이 나온다.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경선 유권자의 77%는 바이든 대통령..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달 중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강하게 암시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만약 전체적인 지표상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금리인상의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미국 정부가 7일(현지시간) 국빈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4월 26일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한미동맹은 한미와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
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전체회의에 앞서 진행요원들이 줄을 맞춰 참석자들이 마실 차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AFP·연합뉴스
중국이 지난 2019년과 2021년 캐나다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특별보고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CBC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타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우리 선거와 제도의 민주주의 절차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트뤼도 총리가 속한 자유당 후보들을 중국이 지원했다는 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6일(현지시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여전히 핵실험 활동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내 3번 갱도 근처에서 활동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형 핵폭발 실험이 가능한 4번 갱도와 관련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4번 갱도로 가는 길은 재건됐다"면서 "하지..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발표한 데 대해 "역사적 발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과 일본이 양자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단계를 구축해 가기를 장려한다"며 이 같이 논평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한국과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가장 중요한 2개 동맹이며, 양국의 관계 강화는 우리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