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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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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가 오는 5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 교황으로서 역사상 처음으로 전 교황의 장례를 직접 주례한다. 1일 교황청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은 신자들이 경의를 바칠 수 있게 2일 오전 9시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사흘간 공개 안치한다.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집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8년 공식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올린 미중 무역 전쟁이 5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유연한 대중 전략을 쓸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는 달리 트럼프 시절보다 대중 압박을 더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제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은 2023년 새해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도체지원법(CHIPS Act)과 인플레이션..
전 세계가 2023년 새해를 맞았다. 지구촌 동쪽부터 열린 각양각색의 새해맞이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증명하며 2023년 새해 각기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1일(현지시간) 호주에서는 3년 만에 방역 규제 없는 새해맞이 행사가 열려 시드니 명소 오페라하우스 위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규제에서 벗어나 국경을 본격적으로 열기 시작한 홍콩에서도..
한·중 경제 우호 협력 도시 중국 장쑤(江蘇)성 염성(옌청·鹽城)시 경제기술개발구가 2022년 한 해에만 1억 위안(약 182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산업 프로젝트 계약을 67건 성사시켰다고 31일 관영 라디오 방송국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경제기술개발구는 이들 계약을 통해 총 679억 위안 (12조3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제기술개발구는 기아와 SK온 등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한·중 산..
미국은 28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법치와 인권 같은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민의 의지를 보여주는 포괄적인 접근방식"이라며 환영을 뜻을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한국이 역내 안보와 번영에 대한 우리 공동의 약속을 반영함으로써 새로운 인태전략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인태 전역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폐지하려던 불법 입국자 즉각 추방 정책이 당분간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당초 정책 종료가 예정됐지만, 이로 인해 미국 남부 국경에 망명을 원하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정책 존폐 여부와 대응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7일(현지시간) 보건법 조항을 근거로 육로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불법 입국자를 즉시 추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타이틀 42' 정책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이날 카리브해의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세인트 크로이섬으로 떠나 손주 나탈리, 로버트 등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 휴가를 보낸 뒤 내년 1월 2일 워싱턴 DC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부터 세인트 크로이에서 휴가를 보내왔..
미국 차기 대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 추락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예비 대선 후보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먼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내년 봄이나 여름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늦추면서 입법 회기 내에 정치적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현지시간) 정치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디..
일본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과 일주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중국을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는 한편 중앙과 지방, 정부와 민간 사이에 정보가 크게 엇갈리는 등..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 24일부터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 중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공장 가동을 쉬지 않았던 테슬라로선 이례적인 일이라는 말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업체 최대 공장인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며 본래 예정했던 8일간의 휴업을 하루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전염병 전문가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했다.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바이러스 과장은 이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올겨울 첫 엔데믹(풍토병화)으로서 코로나19 확산을 경험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유일한 제약은 돌연변이이지만, 지금으로선 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부 자문위 소속인 크리스티안 카라지아니디스도 "나는 팬데..
러시아 본토에 있는 공군 비행장이 26일(현지시간) 무인항공기(드론) 공격을 받아 군인 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드론이 우크라이나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 시간 오전 1시35분 쯤 사라토프주 엔겔스 공군기지에 접근하던 우크라이나 드론이 저고도에서 격추됐다"고 밝혔다. 러 국방부는 "드론 잔해가 추락해 비행장에 있던 러시아 기술 담당 군인 3명이 치명..
미국에 불법 입국해 망명을 시도하는 이들을 즉각 추방하는 내용의 '타이틀 42' 정책이 '종료 허가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이민자를 부통령 자택 앞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정책에 항의했다.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불법 이민자를 태우고 출발한 버스 3대가 전날 저녁 워싱턴DC에 도착했고, 이 중 한 대는 이민자들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관저 앞에 내려주고 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여성의 대학 교육에 이어 비정부기구(NGO)의 여성 활동을 금지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등 4개 구호단체가 아프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탈레반의 여성 활동 금지 명령에 대한 대응으로 아프간에서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노르웨이난민위원회, 케어(CARE)는 합동 성명을 통해 "여성 직원들 없이는 아프간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미국 전역에 폭설이 내려 수십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편도 대거 취소되는 등 교통이 마비돼 피해가 커지고 있다. 미 NBC방송은 25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에는 최대 110㎝의 폭설이 내려 최소 7명이 숨졌다. 버펄로가 포함된 이리 카운티의 마크 폴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