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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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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고용시장과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한 경제클럽 대담에서 미국의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 전망치의 약 3배인 51만7000개 증가했다는 노동부 보고서를 언급하며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실업률도 1969년 5월 이후 최저치인 3.4%로 떨어졌..
AI(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열풍에 비상이 걸린 구글이 이와 경쟁할 자사 챗봇 바드(Bard)의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빅테크 간 AI 전쟁이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은 바드 출시를 시작으로 챗GPT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업계 패권을 놓고 천문학적 투자를 동원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최고경영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데 대해 "우리는 옳은 일을 했다"며 이는 미중 관계의 약화나 강화를 논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이 격추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부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정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 계획이 취소가 아닌 연기임을 확인하며 중국과 소통의 문도 열어놨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6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사망자가 4000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84년 전 발생했던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규모의 지진으로, 피해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늘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제사회는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구조팀을 파견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자국 영공에 들어온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중국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재차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보도했다. 미중 간 갈등이 재점화하는 가운데 중국은 이날 미국의 풍선 격추에 공식 항의했다고 밝히며 수세에 몰리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최근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관한 질의에 "미국은 중국에 기반을 둔 기관..
자국 영공에 들어온 중국 정찰풍선을 일주일이 지나 격추한 조 바이든 정부의 대응을 놓고 미국 내에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을 꼬집으며 맹공에 나섰는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에도 중국 풍선이 수차례 출현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누구 책임인지보다는 미국의 안보 체계에 허점이 노출된 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인 마코..
미국 민주당 지지층의 다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대선 후보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다른 후보를 원한다는 대답이 많았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미 등록유권자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성..
미군이 4일(현지시간) 스텔스 전투기를 띄워 자국 영공에 진입한 중국 정찰 풍선을 해상에서 격추했다. 격추는 미사일 한 방으로 충분했지만 일주일간 미국 영공을 맴돌던 풍선이 미중 관계에 불러올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격추에 항의하면서도 민간용 풍선임을 재차 주장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지 않았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미군 F-22 스텔스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안에서 약 6해리(11㎞) 떨어..
중국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과 일본의 안보 협력 수준이 계속 강화되는 모양새다. 미국은 중국과의 미사일 전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본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미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 배치될 미사일로는 미국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LRHW)과 지상 발사형 토마호크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치 장소에 관해 일본 정부 관..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또 서방의 제재에도 러시아에 상당량의 반도체를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이날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로부터 입수한 지난해 4∼10월 러시아 세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국영 방산업체들이 항법 장비, 전파방해 기술, 전투기 부품 등을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에 수출..
미군이 4일(현지시간) 전투기를 동원해 자국 영공에 진입한 중국 정찰풍선을 해상에서 격추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북부사령부 소속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중국이 보내고 소유한 고고도 정찰 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고위당국자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랭글리 기지에서 출격한 F-22 스텔스 전투기가 이날 오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으로 1년 만에 다시 '베이비스텝'으로 돌아가면서 금리인상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두어 번 더 인상'을 언급하자 각국 증시는 오르고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을 처음 거론하며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여지를 남겼다..
미국이 30년 만에 남태평양 도서국 솔로몬제도에 대사관을 다시 설치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솔로몬제도 수도인 호니아라에 대사관을 재개설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대사관을 다시 연 것은 양국 관계와 솔로몬제도 국민, 그리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주솔로몬제도 대사관 재개설의 이유라는 것은 미 국무부가 앞..
북한이 2일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은 "우리는 역내에서의 우리의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양국 및 역내 폭넓은 우려 사안을 다루기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무기 프로그..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당초 예상대로 통상적인 인상폭으로 돌아가 속도 조절을 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다음달에도 계속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4.50~4.75%로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는 4.25~4.50%로,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