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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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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귀국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도로가 마비됐다고 20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전했다. 이날 오전 2시 40분 경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버스를 통해 축구협회 훈련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른 새벽 시간에도 거리를 가득 메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버스가 이동하는 1차선을 제외하고는 팬들로 도로가 가득 찼고, 카타르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불법으로 미국 국경을 넘는 이들을 추방하는 내용의 이른바 '타이틀 42' 정책을 종료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방침에 미 연방 대법원이 19일(현지시간) 제동을 걸었다. 바이든 정부는 타이틀 42 종료가 국경을 개방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했지만 불법 이주민이 폭증할 것이란 우려가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일부에서도 나온다.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이날 타이틀 42가 행정절차법에 위배된다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지난달..
러시아의 공습에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했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키이우 성 소피아 대성당 광장에 설치된 12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이 켜졌다. 트리는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 비둘기 모형으로 장식됐고 꼭대기에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삼지창 모형이 달렸다. 트리 앞은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미국 하원 특위는 19일(현지시간) 지난해 1월 6일 일어난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반란 선동 등 혐의로 기소할 것을 법무부에 촉구했다. 이날 특위는 내년 미국 새 의회 임기가 시작하기 전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열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반란 선동 및 의사 집행 방해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특위의 의견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 조치다. 다만 베니 톰슨 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리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황과 관련해 이번 주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푸틴 대통령의 벨라루스 방문과도 맞물려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 가능성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 국영방송의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국방부 확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중요한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의회 폭동 개입과 탈세 의혹 등에 관한 조사에 따라 이번 한 주 골치 아픈 일주일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을 내란과 업무방해 등 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의견을 포함할지에 대해 19일 투표를 거쳐 21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실시됐던 총선 투표율이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야당 연합체의 보이콧에 따른 결과라고는 하지만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투표율에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튀니지 선거관리 당국은 17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투표율이 8.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2011년 튀니지에서 민중봉기 '아랍의 봄'이 발원한 이후 열린 선거·투표로는 가장 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필패(必敗)를 예견한 흔적들이 전장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이 장기화하며 방향을 잃어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군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영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6일 장소를 공개하지 않은 군사령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단기와 중기 작전에 대한 지휘관들의 의견을 들으러..
내년 달러 가치가 추가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원·달러 환율은 1130∼1350원대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침체나 지정학적 위기가 부각되면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달러 지수(DXY)가 지속해서 떨어질 수 있다는 예..
2024년 미국 대선 재도전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층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보다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을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의 52%가 디샌티스 주지사를 선택해 38%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눌렀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7일 미국 유권자 1500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4.25∼4.50%로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인 3.75∼4.00%보다 0.50%포인트 인상한 것이다. 연준은 앞서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 대신 빅스텝을 시사했고 이날 예상대로 금리 인상 속도를 0.50%포인트로 조절했다. 연준은 지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첫 여성 시장인 캐런 배스가 12일(현지시간) 노숙자 문제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BS 등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이번 결정이 노숙자 문제를 다루는 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꾸는 '지각 변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4만명 이상이 겪고 있는 노숙자 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385만명..
미국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우려를 처음부터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호세 페르난데즈 국무부 경제 차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IRA에 관한 하위규정에 한국 정부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의 요청에 "계속..
주미 중국 대사가 중국의 코로나 조치가 더 완화될 것이라며 국제 여행도 쉬워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친강 주미 중국대사는 12일(현지시간) 뉴스 매체를 통해 "중국은 지금 코로나 조치를 완화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친 대사는 또 "모든 곳에서 중국으로의 국제 여행도 더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 대사는 중국이 코로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려..
전 세계 커피 소비가 2030년까지 매년 1∼2% 정도 성장하는 가운데 로부스타 제품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국제커피기구(ICO)의 전망이 나왔다. 배누시아 노게라 ICO 상임이사는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가 하노이에서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유럽의 높은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들을 언급하며 이 같이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후 4∼5년간 연평균 3.3%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