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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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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파쇄부터 문제 유출까지 시험관리 구멍 뚫린 산업인력공단
[르포] 공장처럼 움직이는 교실…공정 설계하고 로봇 제어 '척척'
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민간 건축물 내진율 20% 미만
실업급여 처리에 갇힌 고용센터…AI·상담 중심으로 개편
민선 9기 중앙·지방 첫 만남…노동감독 이양·수상안전 머리 맞대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과 전기화재 위험이 동시에 커지자 소방청이 폭염 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은 조정된다. 대책본부는 119대응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과 구조구급반, 생활지원반, 현장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지능형제조시스템실. 모니터 안에는 실제 생산설비를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트윈'이 펼쳐져 있었다. 학생들은 화면에서 공정에 필요한 모듈을 조합하고 작동 순서를 설정한 뒤 시뮬레이션을 돌렸다.가상공간에서 설계하고 검증한 공정은 센서와 가공·조립 장치로 구성된 실습실 내 제조시스템에 적용됐다. 학생들은 화면 속 공정과 실제 장비가 연동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별도 최저임금 적용이 무산되자 노동계가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라이더의 실질 시급이 7000원대에 그치는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가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주장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처음 한자리에 모여 노동감독 권한 이양과 여름철 수상안전 등 주요 국정·지역 현안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장관 주재로 '2026년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시·도의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국장급 간부, 관계 부처 실·국장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행안부 장관과 시·..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하자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7월 장마 종료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
학교 내 성희롱 문제를 제기한 뒤 전보·해임된 지혜복 교사가 소송 끝에 복직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이 전보에 이어 해임 처분도 취소하자 서울시교육청은 항소하지 않고 복직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24일 지 교사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서울교육감이 2024년 9월27일 지 교사에게 내린 해임 처분을 취소하고 소송 비용도 교육청이 부담하..
취업 준비생과 중소기업 재직자, 프리랜서가 여러 기관에 흩어진 경력·자격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고용24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통합경력증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 달리 자체 경력증명 시스템이 없는 중소기업 재직자·퇴직자와 프리랜서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나 계약서, 통장 사본 등을 일일이 준비해야 했..
정부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합동 특별관리 체계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부실 금고 합병과 합동검사를 이어가는 한편 예수금 흐름도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은행은 당초 이달 종료할 예정이던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관리 TF는 지난해 12월 출범해 매주 영상회의를 열고..
한·중·일 예비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하거나 그림책 속 인물이 돼보는 수업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가르치는 방법을 공유한다.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25일 서울 아태교육원에서 '2026 한·중·일 예비교사 이야기 활용 세계시민교육 수업연구 발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발표회에는 한국 전주교대·광주교대·성신여대와 중국 북경사범대, 일본 테이쿄대..
서울 강서구의 폐교 부지에 탈북 청소년 등 북한 배경 학생을 위한 여명학교 새 건물이 들어선다. 같은 부지에는 유아교육진흥원도 이전해 유아교육과 사회통합을 아우르는 교육 거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통일부,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여명과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명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과 북한 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력 인정 대안학..
비수도권 일반대학 학생 2명 중 1명은 졸업 후 수도권에서 취업하거나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있는 지역에 남겠다는 학생은 10명 중 3명에도 못 미쳤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3일 '비수도권 일반대학 학생의 지역 정주 의도 결정 요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KEDI 브리프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5 대학의 교수·학습 및 혁신에 관한 학생 조사'에 참여한 일반대학 86곳 학생..
N수를 하면 수능 성적은 다소 오르지만 더 높은 위상의 대학이나 원하는 전공에 진학하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삼수생은 대학 입학 후 학업 태만이 높고 전공 적합성과 행복감은 낮았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N수생의 특성 분석: N수는 입시 결과 및 대학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KEDI 브리프를 발표했다. 한효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한국교육종단연구..
정당한 이유 없이 업무를 미루거나 방치한 공무원은 앞으로 최소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는다. 인종·성별·지역 등을 이유로 개인이나 집단을 공격하는 혐오 표현을 한 공무원은 최대 파면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입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부작위·직무태만을 기존 회계질서 문란 비위에서 분리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정관상 권한이 없는 인사를 총재 직무대리로 지정한 뒤 이사회 소집과 임원 선출을 추진하고, 자유센터 개발사업 과정에서는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적발됐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자유총연맹에 대한 특별검사 결과 기관경고와 관련자 문책, 시정·개선 등 모두 23건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총재 직무대리 등 주요 책임자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요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함께 달지를 두고 국민 200명과 전문가들이 8시간 동안 숙의 토론을 벌인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첫 번째 '모두의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범부처 숙의·공론 플랫폼이다. 첫 토론회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