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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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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108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 충돌 사고 발생
[찰리우드의 사생활] 국민배우 판빙빙 은퇴할 결심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방중 김 총리 "中의 경제 발전 비결 듣고 싶다" 토로
이미 사형 집행이 됐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는 여가수 탕찬(唐燦·40)이 중국 당정 고위급들의 공공의 애인이었다면 중앙방송(CCTV) 의 유명 앵커 출신인 루이청강(芮成鋼·38)은 어떻게 불려야 할까. 아마도 고위급 사모님들의 공공의 정부라는 별명으로 불리지 않을까 싶다. 지난 해 7월 간첩죄로 공안 당국에 체포된 그가 무려 20여 명에 이르는 당정 고위 간부들의 부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정기적으로 맺어온 사실이..
중국에서 20년 동안이나 수형생활을 한 사형수가 또 다시 무죄석방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중국 법조계의 신뢰도가 시험대에 설 수밖에 없게 됐다. 공청단이 운영하는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 황당한 사연의 주인공은 구이저우(貴州)성 톈주(天柱)현 주민인 양밍(楊明·51) 씨. 비극은 그가 31세 때이던 1995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톈주현 인근의 한 저수지에서 묘령의..
중국 위안화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기습 평가절하된 지 하루 만에 12일 다시 추가 인하됐다. 향후 추가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민(人民)은행은 달러 당 위안화의 환율은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고시환율인 6.2298 위안보다 1.62% 하락한 수준. 런민은행은 전날 위안화의 가치를 1.86% 내린 바 있다. 이처럼 중국..
중화권 연예계에는 이른바 공공의 정부라는 유행어가 있다. 비리 권력자들의 공동의 정부가 되면서 그 백그라운드를 이용해 정상의 여성 연예인으로 발돋움하는 기가 막힌 케이스가 적지 않은 탓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최근 각각 비리 혐의로 무기징역과 2년 유예사형 선고를 받은 저우융캉(周永康·73)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구쥔산(谷俊山·59) 전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을 비롯한 수많은 권력자들과 부..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11월 12일부터 최고액 지폐인 100 위안(元·1만8500 원)짜리 새 지폐를 발행해 시중에 유통시킬 계획으로 있다. 예정대로 발행될 경우 지난 2005년에 이어 10년 만에 새로운 100 위안권이 나오는 셈이다. 베이징 금융계 소식통의 11일 전언에 의하면 이번 새 100 위안권은 2005년도의 지폐와 외관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제로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일반인은 규..
300억 위안(元·5조6400억 원)대 규모의 엄청난 비리 혐의로 체포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온 구쥔산(谷俊山·59) 전 중국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이 사형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일단 형이 집행되지는 않게 됐으나 유예 기간 2년이 지나면 드물게 형이 집행될 수도 있어 목숨을 잃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울 것 같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군사법정은 그에 대..
올해 들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경제가 좀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제 수치 중 괜찮아 보이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경착륙까지는 몰라도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하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에 시달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10일 보도를 종합하면 무엇보다 수출입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 우선 7월 수출이 전년..
한반도와 인접해 있는 중국 동북부 지역의 보하이(渤海)가 거의 사해가 돼 한국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동안에도 상황은 좋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인근 내륙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오, 폐수 등으로 인해 완전 회생불능의 상태에 빠져 주변 국가에까지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특단의 조치가 시급히 필요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나 뾰쪽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등 현실은 무척이나 암..
중화권 연예계에는 소문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여신들과 관련한 소문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다. 물론 그 중에는 나중 진실로 밝혀지는 소문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아마도 장쯔이(章子怡·36)나 판빙빙(范氷氷·34)의 남성들과 관련한 소문들이 아닐까 싶다. 둘 모두 스캔들에 관한 한 여신이라는 별칭이 과하지 않게 대단한 이력을 자랑하니까 말이다.그런 둘 중의 한 명인 판빙빙이 또 다시 소문에 휩싸였다...
대만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다음 9일 새벽 중국 푸젠(福建)성의 동부 연안에 상륙한 초강력 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초대형 재해의 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11일까지는 푸젠성을 비롯해 최소한 9개 성과 시가 강풍과 폭우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최고 등급의 경보인 홍색 경보가 이들 지역에 내려졌다. 동부 연안 주민 20만여 명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이미 피신까지 했다. 베이징의 유력지..
한국을 대표하는 두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일제히 주력 제품의 가격 인하를 통해 더 이상 늦기 전에 다소 떨어진 점유율을 만회한 후 다시 업계 패자가 되겠다는 승부수를 띄웠다. 시장의 대세가 되고 있는 중국 토종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목적으로 일부 매장에서는 벌써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갤럭시S6와..
지난 세기 80년대 말에서부터 금세기 초까지 중국의 당정 최고 지도부를 구성했던 이른바 제3세대의 원로들이 잇따라 세상을 떠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향후 수 년 내에 몇 명만 빼고는 전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으로도 보인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85세로 별세한 웨이젠싱(尉健行)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도 이런 3세..
중국의 고리대는 유명하다. 악명도 높다. 역사와 전통도 자랑한다. 전당포의 기원이 중국이라면 굳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그러나 앞으로 최소한 중국의 고리대가 악명 하나 만큼은 벗을 수 있을 것 같다. 대법원에 해당하는 중국의 최고인민법원이 최근 민간 기업간 대출 및 대부업의 금리 상한선을 연 36%로 정하고 본격적인 통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고인민법원은 전날 유..
중국의 대기 오염이 최근 들어 갈수록 태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모그를 초래하는 초미세먼지인 PM2.5의 평균 농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이(上海) 같은 지역에서는 오존의 농도가 환경 기준을 크게 넘어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국이 직면한 여러 환경 상황을 감안하면 이런 현실이 대거 개선될 수가 없어 이래저래 중국 환경 당국의 고민은 깊어질 것 같다.상하이에서 발행..
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임기가 사실상 끝나는 2021년 이후의 중국 당정을 이끌어갈 미래 지도부의 면면이 최근 확실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 세기 말과 금 세기 초반 40대 이전의 나이에 이른바 성부(省部)급, 즉 장차관급으로 승진한 젊은 피로 경천동지할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