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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김민석, '與대표 첫 경선' 충청 당원투표서 정청래에 박빙 승리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구속 영장 재차 기각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80대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해 목을 졸라 살해한 90대 남편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아내 B씨를 교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잘못된 짓을 했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에서 훈련장비를 가지고 나오던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을 무단 수색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강요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8일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훈련 장비를 가지고 나온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가로막고 선수들의 소지품을 무단 수색..
신고 대상자에게 신고자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의 한 파출소 팀장이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관내 파출소 팀장인 A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 초 강남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행위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업소 관계자와 친분이 있던 A경감은 업소 측에 신고자 정보를 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A경감은 올해 초까지 강남서 여성청소년과에..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기자를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동부지법(양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28일 폭행치상·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도주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5일 개표소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기자가 소속된 언론사는 현장 기자가 일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5년 이하의 형을 선고받은 마약류수용자에게도 형기의 일정 비율이 지나면 '마약류수용자' 지정 해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법무부에 권고했다. 현재는 형기와 관계없이 지정 이후 최소 5년이 지나야 해제 심사를 받을 수 있어 지나치게 획일적이라고 인권위는 판단했다. 인권위는 법무부 장관에게 5년 이하 형을 선고받은 마약류수용자도 형기의 일정 비율이 경과하면 지정 해제..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함께 술을 마시던 연인을 노래방 마이크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이재욱 판사)은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범행 도구를 몰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중랑구의 주거지에서 연인 B씨(29)와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했다. 화가 난 A씨가..
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치고 휴대전화 판매장에서는 모형으로 진열품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일삼은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서범준 부장판사)은 지난 16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38)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2월 대전 서구의 한 화장품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서울 강북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8일 오전 1시40분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강북구 수유동 모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기자를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동부지법(양환승 영장전담 판사)은 28일 오후 2시 30분 폭행치상·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달 5일 개표소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언론사는 취재진이 일부 시위대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경..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도 적법절차와 인권보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단속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직원들이 출입국관리법과 출입국사범 단속 과정의 적법절차·인권보호 준칙에 따른 직무수행 기본원칙과 보호장비 사용 규정, 현장 채증 원칙 등을 명확히 준수할 수 있도록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해당 사무소장에게 권..
지인을 살해하겠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하고 지인을 찾아가려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예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지인을 죽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지인을 찾아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위치정보를 추적해 1시간 여 만에 서초구 일대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
정부가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 때 재택근무와 출퇴근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지만 직장인 상당수는 여전히 회사 지시에 따라 평소처럼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정상 출근했고, 7명 중 1명은 지각을 이유로 불이익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고 답했다. 26일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을 포함한 9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께 노원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이 연달아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차량 중에는 지구대 순찰차도 포함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조롱하고 길을 막은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6일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중국 경찰"이라고 욕하며 길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이들 3명 모두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1일 구속..
"오늘은 납품하는 날입니다." 2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호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인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웃으며 말했다. 이들이 말하는 '납품'의 목적지는 거래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다. 배운 요리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할로 실버셰프' 활동이다. '할로'는 할아버지의 '할'과 안녕을 뜻하는 영어 '헬로(Hello)'를 합친 말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한 차례 요리를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