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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김민석, '與대표 첫 경선' 충청 당원투표서 정청래에 박빙 승리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구속 영장 재차 기각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는 축구선수 황희찬의 소속사 직원들에 대해 무혐의 결론이 나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8일 사기·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소속사 직원 2명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사건은 지난달 20일 검찰로 송치됐다. 고소장을 제출한 A업체가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다. 현행 절차상 고소인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신청하면 사건 기록은..
'잠실 개표소 봉쇄'가 9일로 닷새째에 접어들었다. 봉쇄 초반 "참정권을 보장하라" "재선거를 실시하라"던 목소리는 이제 "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사전투표를 폐지하라"로 확장됐다. 구호도 전날 '부정선거, 재선거'에서 오늘 '당일 투표, 수개표'로 변했다. 이날 정오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 명이 모였다. 집회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교제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다른 지역 경찰서에 자수해 긴급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3일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주변에서 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회사 끝나고 바로 왔어요. 힘을 보태고 싶어서요."8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낮 동안 다소 한산해졌던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 다시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퇴근 시간과 맞물리며 직장인과 대학생 등 20~30대 시민들이 속속 합류한 것이다.이날 오전만 해도 현장은 고령층 참가자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해가 기울고 퇴근 시간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장 차림의 직장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가 8일 나흘째에 접어들었다. 주말까지만 해도 참정권 회복과 재선거 요구가 중심이었다면, 이날 현장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은 '재선거'만을 외치던 구호 대신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가 곳곳에서 나왔다. 태극기 사이로 성조기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2박3일간 봉쇄했던 시위대가 개표소 앞으로 이동해 재집결했다. 투표함은 경력 1000여 명 투입으로 이송돼 개표까지 완료됐지만, 시위대는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개표소 출입구 일대를 사실상 점거한 채 재선거를 요구 중이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주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00여 명의 시민들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표소 입구를 막고 있다. 시위대는 개표 완료..
'2박3일 봉쇄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반출한 투표함 2개의 개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소와 개표소에서는 시민들의 '개표 반대'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의 봉쇄 해제 과정에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잠실7동 제2투표소와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모두 6명의 환자를 처치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상자로 전해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경계선지능인 관련 법률안 심의 시 지능지수(IQ) 단일 기준 대신 인지·학습·사회 적응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다면평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국회에 요구했다. 인권위는 5일 국회의장에게 제22대 국회에 발의된 경계선지능인 관련 법률안 10건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8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IQ 70 이하) 기준엔 해당하지 않으면서도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반출로 일단락되는 듯했던 '봉쇄 사태'가 개표소 앞 대치로 이어졌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투표소 주변을 2박 3일간 막아섰던 시위대는 투표함이 이송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다시 모여 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5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 경찰 비공식 추산 25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애..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묶여 있던 투표함 2개가 본투표 마감 35시간여 만에 개표소로 이송됐다. 지난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뒤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아서면서 개표와 당선 확정 절차가 지연돼 왔다. 경찰과 선거 당국은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2개를 반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경찰이 투표함 반출을 둘러싸고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기동대를 투입했다. 시위대가 투표소를 봉쇄한 지 34시간여 만이다.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50분께 경찰 기동대가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잠실 7동 제2투표소에 진입했다. 현재 1~4 기동단장(총경)이 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출동해 있고, 경력 1000여명(15개 부대)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기동대 진입..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여성 직원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남성 직원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A공기업에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남성 근로자,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양육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향후 제도의 적용 대상을 점진적·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지난달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A공기업 직원 B씨는 지난해 12월 만 6~8세 또는 초등학교 1~2학년..
구속 중이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고(故) 김새론씨 사망과 관련 배우 김수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4일 검찰에 송치됐다. 법원이 지난 2일 김 대표의 구속적부심을 기각한지 이틀 만이다. 경찰이 김 대표에게 적용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명예훼손이다. 김 대표는 김수현씨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을 유튜브 방송으로 내보냈다. 경찰은 고인의 사망 배경에 김수현씨 측의 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