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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김민석, '與대표 첫 경선' 충청 당원투표서 정청래에 박빙 승리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구속 영장 재차 기각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서울 강남구 한 학원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임모씨(55)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임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학원에서 20대 여성 직원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를 추적한 끝에 마포구에서 검거했다. 피해자는 인근..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소방 설비를 부숴 소화가스를 유출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공용건물손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 내부를 돌아다니며 소화 설비 조작함을 파손하거나 임의로 작동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소화용 질소 가스가 일부 유출됐으나 인명피해나 대피 소동은 없었다. A씨는 센터에서 진..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 회장 일가를 차에 태워 금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수행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서 회장 가족인 30대 여성과 갓난아이를 차에 태워 흉기로 위협하면서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잠시 차가 멈춘 틈에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뒤 길가에 방치해 실명에 이르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고모씨를 준강제추행·과실치상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씨는 지난 8월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한 채 떠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쳐 피를 흘리던 상태였던 것..
전라남도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청(해경)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19일 오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2만6500톤급) 승선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함정 1척을 급파해 267명 승선자 전원을 구..
'부천 제일시장 트럭사고' 피해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경기남부경찰청(남부청)은 지난 13일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사고로 치료를 받아오던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은 사고 이후 연명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당일 숨진 60대·70대 여성까지 포함해 4명이 됐다. 나머지 부상자 17명 중에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한 중상자..
'아동사망검토제(CDR·Child Death Review)'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며 해외 사례를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이미 이를 도입한 일부 국가는 아동 사망을 '국가 책임'으로 명시해 재발 방지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아동 사망 관련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식 검토 기구'까지 두고 있다. 지역 단위에선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중앙에선 이를 묶어 통계·정책 보고서로 정리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
아동이 폭행과 무관심 속에 방치되다 사망하는 일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동 사망의 구조적인 원인을 밝혀 재발을 막자는 '아동사망검토제(CDR·Child Death Review)' 도입은 '감감 무소식'이다. 전문가들은 아동학대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인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민단체가 고등학교 앞에서 예고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집회에 대해 경찰의 첫 금지 통고가 내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성동구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를 신고한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에 대해 집회 금지 통고(집회 자체를 열지 못하게 하는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금지 이유를 설명했..
"신입들 무대 올라가서 노래 한 곡씩 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A씨가 지난해 말 기관장으로부터 받은 지시다. A씨는 기관장과 팀장에게 '장기자랑 강제 참여' 같은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관습을 네가 왜 바꾸려 하냐"는 답변만 돌아왔다. A씨는 결국 연말 잔치 때 구청장과 구민 500여 명 앞에서 '장기자랑'을 했다. 인천 소재 요양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지난해 1..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일 열린 '2025 제5회 ERICA 해동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동과학문화재단과 에리카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초기투자기관협회가 협력했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기술성과 시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학생부 대상은 혈액 역류를 막기 위한 페리스탈틱펌프 기반 링거 부착형 의료기기 'Ventri(손민형,..
마약을 투약한 채로 무면허 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27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거리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거리 대로변에 차가 정차해 교통체증이 빚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간이 시약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을 역임하던 당시 자신과 관련된 '마약수사전담팀'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부지검은 백 경정과 무관한 사건을 수사하도록 방침을 제시했던 바 있어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백 경정은 14일 자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가기관 및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 밀수에 가담한 혐의·이를 검찰이 덮어 은폐한 혐의·대통령실과 경찰 지휘부의 수..
경찰청이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별도 팀을 구성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을 내년 1월까지 2개월 연장했다. 경찰청은 대검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뒤 백 경정의 합수단 파견 기간을 내년 1월 14일까지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애초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였다. 앞서 백 경정은 지난 10일 법무부·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조정실 등에 자신의 파견 기간을 2개..
"8시간이 8일처럼 느껴졌죠. 너무 고생했으니 먹고 싶은 음식부터 먹일 생각 뿐이에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고등학교(신도림고) 교문 앞에는 수험생들을 기다리는 가족과 친구들로 붐볐다. 장장 8시간을 넘는 시험을 치르고 나올 수험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은 교문 안쪽으로 연신 고개를 돌렸다. 수험생들을 위한 꽃다발이나 피켓(판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