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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김민석, '與대표 첫 경선' 충청 당원투표서 정청래에 박빙 승리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구속 영장 재차 기각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전 7시 40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조모씨(66)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초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조씨를 조사해 왔으나 특가법상 보복살인으로 변경했다. 보복살인의 경우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
스위스에서 신종 마약 '러쉬'를 국내로 밀반입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김상우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모씨(28)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두 6회에 걸쳐 러쉬 13병을 스위스에서 국내로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11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일자리의 90%는 기업이 만든다"며 "기업이야말로 나라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을 예시로 들며 "한국도 미국 수준으로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5년 대학생 청년 취업률은 약 4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노란봉..
"잘 하고 와, 이따 전화하고. 사랑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6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고등학교(반포고). 학교 앞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입실 시간을 30분이나 앞둔 새벽이지만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속속 도착했다. 반포고에 가장 처음 도착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시우군(18)의 얼굴에는 걱정과 홀가분한 감정들이 엿보였다. 경영학과 진학이 목표라고 하는 김군은 "큰 모..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7일 교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5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리카를 비롯해 광운대·단국대·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4개 대학 컨소시엄은 '지능형 로봇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공..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조모씨(66)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20분께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 찾아 5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대치동은 학원이 밀집한 곳이기에 수험생 부모님이 주 고객층이에요. 수능 때마다 집중력 높이는 약을 찾는 손님들도 늘어요"(서울 대치동 약사 A씨) "매년 이맘때면 기억력 높이는 약 없냐는 문의가 쏟아져요. 그래서 미리 재고를 쌓아둬요."(서울 종로5가 약사 B씨) 11일 오전 8시 30분께 아시아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약사들의 말이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학부모들의 '집중력 향상제', '기억력 영양제..
제품의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의혹을 받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에 대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에 대해선 혐의를 인정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재료가 사용됐지만 광고에는 '국내산', '자연산' 등의 문구..
"벼는 농민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어요. 트럼펫이나 발소리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트럼펫 연주자였던 전재영씨(26)는 2년여 전 도시의 좁은 취업 문을 뒤로하고 논으로 향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연이 줄며 음악가들의 무대가 사라지자 악기를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택한 것이다. 불안정한 음악 대신 '내 손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을 찾던 그는 매일 흙과 마주하고 있다. 최근엔 자신의 고향인 경북 고..
청년들이 농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난에 고향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변화'로 농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데이터처·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6월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 인구는 42만27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30대(23.4%)와 20대 이하(20.2%)의 비중을 합하면 43.6%에 이른다. 귀촌 사유를..
서울 강남역 인근 보험사 사옥 앞에서 "불을 지르겠다"며 방화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방화예비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 삼성화재 서초 사옥 앞에서 인화성 물질을 문에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삼성화재에 제기한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1인 시위를 이어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개업을 위해 2000억원대 사기 대출에 가담한 의사와 약사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10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의사 249명과 약사 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부터 2년여 동안 개인 병원·약국을 내기 위해 허위로 부풀린 예금잔고를 자기 자금으로 속여 2000억원 상당의 신용보증기금(신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는다. 신보는 의사와 약사..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고등학교 인근에 정치적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보수성향 교육단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건학문&인권연구소' 대표 김모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와 연구소는 대선 기간인 지난 6월 서울 시내 고등학교 200여 곳 정문에 "카톡 인스타 검열, 내 말 막지 마세요. 고3의 선택이 표현의..
병원장과 병원 직원이 휘발유를 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병원장인 60대 여성 A씨와 병원 직원인 40대 여성 B씨를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낮 12시50분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심평원 서울본부에 휘발유 10ℓ를 소지한 채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심평원으로부터 보험금을 지..
호텔을 입원 시설로 속여 보험금 약 5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피부과 의원 병원장·의사·브로커 등 71명을 검거해 지난 9월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부터 1년 동안 환자 45명의 진료 기록을 허위로 만들어 보험금을 부당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주도한 피부과 의원 병원장 A씨는 소위 '페이닥터'로 불리는 의사를 고용하고, 시술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