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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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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4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작전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교민 안전과 국제 공조를 앞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국제 정세 불안 속 교민 보호가 최우선인 비상 상황으로 규정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베네수엘라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며 매우 엄중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은 4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관련해 "무엇보다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교민과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며 정부의 외교·안보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지 정세가 급격한 혼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특히 정부의 대응 상황을 문제 삼았다. 그는 "군사 작전이 종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여야 협치 복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으로 한 이른바 '2026년 국민희망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정쟁의 종식과 권력 견제 복원, 경제·사회 전반의 정상화를 바라는 야권의 구상을 일종의 정치적 청사진 형태로 제시한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2026년의 모습"이라며 10대 희망 뉴스를 공개했다. 1위로는 '여야 극한 정쟁 종식 공동선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자신을 둘러싼 통일교 접촉 논란에 대해 "통일교 시설에 간 적은 있지만 한학자 총재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며 정면 반박했다. 나 의원은 이날 KBC광주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논란을 키우는 민주당이야말로 통일교 특검에 응해야 한다. 저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특검이 100번도 더 털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을 후원받았느냐는 질문에는 "후원금을 냈어도 모르는..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말로만 변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윤어게인 세력과의 단호한 관계 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장동혁 대표가 '변화하겠다', '로드맵이 있으니 믿어달라'는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과연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는 궁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30일 예정된 당내 초·재선 의원 회동과 관련해선 "세력화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장한석'(장동혁·한동훈 전 대표·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은 구체적인 연대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열린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어떻게 쇄신하고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그림조차 아직 국민께 제시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 방문을 시작으로 중도 확장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연말·연초를 기점으로 '변화'를 예고해 온 장 대표가 지역 행보와 내부 구상을 통해 메시지를 실제 전략 단계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과 전북을 방문한다. 29일에는 전남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행사..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제3자 추천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법안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특검 추천 방식과 수사 범위를 둘러싼 이견으로 최종 출범까지 진통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최근 양당 소속 의원 110명 전원 명의로 통일교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법안은 통일교의 불법 금품 수수와 정당 경선 개입..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이재명 정권 핵심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이 유죄로 확정된다면 정권이 해산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국민의힘 해산'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통일교 유착 의혹이 유죄로 확정되면 국민의힘이 해산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막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을 피하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몸을 뒤틀고 있는 것 같다"며 통일교 특별검사법(특검법) 관철을 위한 국민의힘과의 연대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까지 24시간 가까이 필리버스터를 했고, 체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공동 투쟁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별검사법(특검법)을 두고 입장을 번복하며 지연전술을 쓰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제3자 추천 방식의 통일교 특검법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지연전술을 계속한다면 이는 증거 인멸과 관련자들의 말 맞추기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진정으로 특검을 원한다면 조건을 달지 말고 올해가 가기 전..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부 확장'보다 '내부 결집'을 택했다.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당원투표 70%·여론조사 30%' 경선룰을 지도부에 권고하면서 당의 선거 전략이 중도 확장보다 당원 기반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도층 외연 확장을 위해 민심 반영을 확대해야 한다는 당내 비판이 이어져 온 만큼, 이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3일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고 공직 후보자 선출..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도층 외연 확장을 위해 일반 국민 의견 반영 비율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당내 비판이 이어져 온 만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3일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고 공직 후보자 선출 경선룰을 현행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여론조사 50%'에서 '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3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회의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의결했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며 회의에 불참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쿠팡 청문회 계획서 채택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야당의 방향타를 고쳐 잡고 있다. 강성 지지층 결집 기조에서 외연 확장 모드로의 전환이 실제 선거 전략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새해를 전후해 내년 6·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자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기조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행보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최근 당원 교육 자리에서도 "이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