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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기자

홍길동

최영재 도쿄 특파원

sopulgo@naver.com

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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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일, 자유주의 진영 결속 신호탄

미일 양국은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자유주의 진영의 결속을 재확인하고, 중국의 군사적·경제적 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 대응 원칙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은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

日신보수 내각과 美트럼피즘 2기 손잡다. 다카이치·트럼프 25일 첫 통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저녁 첫 전화 통화를 갖고 "미·일 동맹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실현"을 핵심 의제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오는 28일 도쿄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어 안보, 경제, 기술협력 전반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통화를 진행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

트럼프의 한일 '선불투자' 요구, 외교를 넘어선 자본 외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일 양국에 제시한 이른바 '선불 투자' 요구가 양국 경제와 외교 모두에 이중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에는 5,500억 달러(약 787조 원), 한국에는 3,500억 달러(약 501조 원)를 즉시 납입 형태로 투자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재무부는 이 제안을 "무역 협상의 일부"라고 설명했지만, 실상은 관세 인하 조건에 금융적 선행 납부를 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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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신내각의 '핵심 5인방' 누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신내각의 핵심 인선 5인방은 누구일까? 그물망처럼 엮여 있는 한일관계에서 신내각을 이끄는 '사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다카이치 신내각은 '보수 결집'과 '당내 화합'을 축으로 짜였다. 일본 정치사상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다카이치는 이달 21일 출범 이후 자민당 내 계파 이해와 세대 균형을 고려하면서도 강경보수 노선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번 내각의 5대 중추..

日노천탕 곰 습격 사망사건, 한 마리 아닌 무리행동 가능성

일본 이와테현 세미 온천 노천탕에서 발생한 사사자키 가쓰미(60) 곰 습격 사망 사건에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곰의 습격이 단독행위가 아니라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22일 현지 수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피해자 시신 주변에서 두 마리 이상의 곰 이동 흔적과 발자국이 발견되어, 곰 무리 또는 가족단위의 행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일본 야생 곰 서식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한층 심화시키..

트럼프-다카이치 내각 첫 정상회담…한·미·일 동맹 강화 분수령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동아시아 외교 및 안보 지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중 첫 아시아 순방 일정이며, 일본 내 새로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과의 첫 정상회담 기회다. 도착 첫날인 27일에는 나루히토 일왕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상징적으로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트..

‘강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우경화·경제 확장으로 정치 대전환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일본 제104대 총리로 선출되며 일본 헌정 사상 최초 여성 총리 시대를 열었다. 다카이치는 '강한 일본'을 국정 기조로 내세우며 집권 자민당과 새롭게 구성된 우익 성향 일본유신회와의 연정을 통해 내각을 출범시켰다. 이번 내각 출범은 26년간 이어진 공명당과의 연정을 마감하고, 우경화와 경제 확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일본 정치판의 대전환을 예고한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

'日 첫 여성총리' 다카이치 사나에…보수재편 신호탄

21일 일본은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리 시대를 열었다. 집권 자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가 일본 국회에서 총리 지명 선거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하며 제104대 일본 내각총리대신에 공식 취임했다. 64세인 다카이치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과 보수 성향을 계승해 '여자 아베'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원내 주도권을 확실히 했다. 그의 집권은 자민당과 오랜 동맹 관계였던 공명당의 연립 이탈과 함께,..

다카이치 체제는 日보수우파연대…한일갈등 가능성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취임은 한일 관계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다카이치는 강경 보수로 분류되며, 과거사 문제와 독도 영유권 분쟁 등 일본과 한국 간 민감한 사안에서 대체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특히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내 전통적 우파 입장을 견지하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역사 논쟁에 민감한 행동들을 보여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그의 집권은 한국 내에서 긴장감과 우려를 증폭시..

다카이치 사나에, 21일 日 첫 여성총리 선출 예정

오는 21일 일본 국회에서 임시국회가 열리고,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로써 일본에서는 사상 최초로 여성 총리가 탄생하는 역사적 사례가 기록될 전망이다.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는 10월 초 결선 투표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에게 승리하며 당내 강경 보수층의 지지를 받았다. 이후 일본유신회와 연립정권에 합의함으로써 과반 의석 확보 난관을 극복했다. 이번 연립 합의서는..

"‘인간경계’ 사라지자…곰이 대신 들어와"

2025년 가을, 일본 열도는 전례 없는 '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올해 곰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7명 사망, 110명 부상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본질을 '야생의 폭주'로만 해석하는 것은 반쪽짜리 인식이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곰의 문제는 곰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다." 일본 전역에 출몰 중인 이른바 '어번 베어(urban bear)'는 단순히 먹이를 찾아 내려..

이혁 주일 대사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가능성 높다"

18일 열린 주일 한국대사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혁 주일 한국대사는 일본 차기 총리 후보와 관련해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질의하는 과정에 이 대사가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송 의원은 질의에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강세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 일본 내 분위기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 대사..

日정계 개편, 산업정책과 지역 전략 변화 관측

10월 17일 일본 정가에서는 오사카 기반 일본유신회의 중앙정치 진출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신회는 자민당 보수파와 정책협의를 시작하며, 단순한 정치 연합을 넘어 지역 밀착형 산업정책과 거버넌스 개편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사카 모델이라 불리는 지방 중심 정책을 중앙에 이식하려는 시도는 향후 내년 참의원 선거를 포함한 일본 정치 지형 재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신회는 지방 경제 활성..

자민당-유신회 정책협의, 증시 즉각 반응.. 산업정책·지역전략 변화 이어질 듯

10월 17일 도쿄증시는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간 정책협의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현물 기준 닛케이225 종가는 전일 대비 상승해 약 48,278포인트 수준이다. 특히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주가 상승에 그치지 않고, 정치 신호가 금융시장에 어떻게 즉각적으로 반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일본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자민당-유신회 정책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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