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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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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첫 과실주 출시…레몬·수박으로 RTD 시장 정조준
강남은 신라면, 성북은 짜파게티…서울 라면 취향 갈렸다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미국 빵시장서 '맞짱'
아모레 vs LG생건, 中서 美로 뷰티 중심축 옮겨간다
“휴가철 장바구니 잡아라”…이마트, 제철 먹거리부터 가전까지 최대 50%↓
오비맥주가 비알코올 시장을 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주 감소와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맥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 기반을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조직 개편까지 병행하며 성장 동력 다변화에 나선 모습이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최근 신제품 '스타라이트'의 품목제조보고를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기..
대규모 고객 데이터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이 특유의 록인 효과(고착화 효과)를 발판 삼아 소비자 이탈 방어에 성공했다. 다만 1강의 독주 이면에선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로 대변되는 중국계 이커머스의 영토 확장이 본격화되며 국내 유통 생태계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7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쿠팡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3503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월(3401만명..
국내 소주 시장 1위 사업자인 하이트진로가 위축된 내수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 지배력에도 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자 해외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4986억원, 영업이익은 17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9%, 17.2% 감소했다. 소주 시장 점유율이 약 69%에 달하지만 소..
오뚜기가 가정간편식(HMR)과 소스 등 비(非)라면 사업을 확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원가 상승과 지정학적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정 품목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안양 신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CJ푸드빌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다시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외형 성장세는 뚜렷했지만 해외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 늘어난 1조20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연 매출 1조원 돌파는 2018년 이후 7년만이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미국 공장 가동 준비와 글로벌..
"스니커 박스 성수점을 통해 푸마의 새로운 시도를 가장 먼저 선보이고 반응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승훈 푸마코리아 브랜드마케팅 이사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성수동 푸마 '스니커 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글로벌 두 번째로 도입된 이 콘셉트 매장은, 푸마가 현재 밀고 있는 제품과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입구를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
아워홈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단순 후원을 넘어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결합한 방식이다. 아워홈은 2일 새 사회공헌 사업 '온더고 프로젝트'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호자 없이 성장하거나 저소득 가정에 속한 아동·청소년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영양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두 축으로 운영된다. 푸드..
풀무원이 글로벌 확장과 푸드테크를 앞세워 '4조 매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미주 등 핵심 거점의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이사회 멤버를 전면 교체하며 경영 엔진을 새롭게 정비했다. 내수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겠다는 복안이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380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먹을 때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을 넘어 재미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1일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열린 신메뉴 발표 행사에서 김풍 작가 겸 요리 크리에이터는 이같이 말했다. 맘스터치는 김 작가와 협업한 '김풍 야매 컬렉션'을 공개하며 셰프 컬렉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정통 셰프 대신 독창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김 작가를 파트너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김은영 맘스터치앤컴..
식품업계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와 가장 맞닿아 있는 제품 포장에서는 여전히 과대포장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 본지에 접수된 롯데웰푸드의 장수 스낵 '제크'의 과대포장 제보는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인 제과업계의 문제를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30일 아시아투데이에 제보된 사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제크의 종이 상자를 개봉하자 내부 공간의 상당 부분이 비어 있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이 인플루언서를 '파트너'로 육성하는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키는 구조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자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체험단 중심의 단발성 협업을 넘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커리어 개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다. 패션·뷰티..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유통업계 할인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와 롯데마트 '메가통큰'이 가격을 앞세운 맞대결에 나섰다. 삼겹살을 비롯한 주요 장바구니 품목을 앞세운 '가격 경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랜쇼페'를, 롯데마트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메가통큰' 2주차 행사를 진행한..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 업체 '콘스펙'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포크·나이프 등 커틀러리에 적합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태국·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코스맥스가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서 제형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수상은 K뷰티 제형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실적 성장세를 동시에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서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번..
"간장치킨 수요가 꾸준한 만큼,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bhc 치킨 서초교대점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2026년 첫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공개했다. 2027년 30주년을 앞둔 bhc가 간장치킨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약 6~7개월간 개발한 제품이다. 기자는 현장에서 해당 메뉴를 직접 시식해봤다. 첫인상은 '드라이 스타일 간장치킨'이라는 설명에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