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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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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첫 과실주 출시…레몬·수박으로 RTD 시장 정조준
강남은 신라면, 성북은 짜파게티…서울 라면 취향 갈렸다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미국 빵시장서 '맞짱'
아모레 vs LG생건, 中서 美로 뷰티 중심축 옮겨간다
“휴가철 장바구니 잡아라”…이마트, 제철 먹거리부터 가전까지 최대 50%↓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글로벌 시황 악화가 겹치며 식품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후퇴했고, 실적 버팀목이던 바이오 사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한..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마켓보로 지분 27.5%를 추가로 인수하는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총 403억원이다. 이번 인수로 CJ프레시웨이의 마켓보로 지분율은 55%로 과반을 넘겼다...
CU가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흐름 속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 수요 공략에 나섰다. 설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수·명절 먹거리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8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가구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명절에도 혼자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 매출도 증가세다. 실제로 CU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도시락..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 제조사 지누스가 미국발 관세 폭탄과 고객사 주문 감소라는 악재를 만나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지누스는 미국 현지 공장 가동 중단과 물류창고 정리 등 고강도 비용 절감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 ODM(제조자개발생산) 수주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지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가입자 확보를 통한 충성 고객 늘리기와 직영 전환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120% 넘게 급증했다. 다만 분기별로는 원가와 비용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174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을 기..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소비 둔화와 원가 부담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롯데웰푸드는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21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오리온이 지난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춘절과 베트남 뗏 등 주요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해외법인의 전반적인 성장과 수출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생산라인 증설과 건강지향 신제품 확대 등을 통해 상승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3324억원, 영업이익 55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녀 대비 7.3%,..
대상이 동성케미컬과 손잡고 옥수수 전분 기반 생분해 포장재 공동 개발에 나선다. 환경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플라스틱 대체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대상에 따르면 양사가 개발에 나서는 전분계 컴포스터블 소재는 열가소성 전분(TPS)을 핵심 원료로 한다. TPS는 전분을 특수 가공해 플라스틱처럼 성형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 후엔 미생물 작용으로 자연 분해돼 퇴비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온에서도 연..
CJ프레시웨이가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는 처음이다. 자회사 합병을 통한 물류 효율화와 온라인 플랫폼 강화, 여기에 신사업 '키친리스'가 본궤도에 오르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3조4811억원, 영업이익 10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7.9%, 8.1% 증가한..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재미와 소장 가치를 앞세운 이색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받는 즐거움'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중시되면서, 포장과 콘셉트를 차별화한 마케팅이 설 선물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완판 신화를 쓴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설을 맞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다시 내놓는다. 골드바를..
GS샵은 지난해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을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운다고 4일 밝혔다. 의류 라인을 기반으로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잡화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객의 '원브랜드 스타일링' 욕구를 정조준한다. 코어 어센틱은 2024년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 아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겨냥한 자체 패션 브랜드다. 과하지 않은 실루엣과 고급..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무신사가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며 외형을 키워온 가운데,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외 매장을 대폭 늘려 온·오프라인 연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4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말까지 국내외 총 60개 매장을 목표로 2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연다. 지..
대형마트 베이커리 시장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한정 판매 중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가 연이어 소진되자 물량을 늘리고, 이국적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각 1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씩, 총 200세트로 판매하던 두초크를 오는 5일부터 이마..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2020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 사업인 위탁급식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 상반기엔 북미 단체급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3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액 9242억원, 영업이익 3..
이제부터가 진짜다.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오는 3월 열리는 농심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면서, 농심의 승계 구도가 한 단계 더 구체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영 책임을 지는 사내이사에 오르며, 후계자의 경영 능력을 이사회라는 공식 무대에서 검증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사업 발굴 등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향후 후계 구도를 가늠할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