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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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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서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관광 상권 공략에 나선다. 유니클로가 오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8나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명동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상 3층, 약 1000평(3254.8㎡) 규모로, 불매운동과 코로나19로 명동점을 폐점한 2021년 1월 이후 약 5년만이다. 명동점에선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대표이사 전격 경질과 정치권 비판으로까지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날 손정현 SCK컴퍼니(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손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주관한 담당 임원도 문책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
홈앤쇼핑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홈앤스마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52명에게 총 5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송 관련 전공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21명과 택배업 종사자 자녀 대학생 31명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1인당 1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푸른등대 홈앤스마일 장학사업은 홈앤쇼핑이 2020년부터 한국..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챗GPT(ChatGPT)에서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통업계의 '대화형 쇼핑'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롯데홈쇼핑은 챗GPT 내에서 대화만으로 방송 및 상품 검색, 혜택 확인, 구매까지 가능한 AI 기반 쇼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챗GPT 메뉴 탭에서 '..
"주말 오전인데도 예약 문의 전화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 여의도점'에서 만난 매장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매장에 들어서자 입구 좌측 대형 화덕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끌었다. 직원들은 도우를 손으로 늘리고 피자를 굽느라 분주했고, 갓 구워낸 빵과 치즈 향이 매장 안을 채우고 있었다. CJ푸드빌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올리..
지난 13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행사장에는 취재기자 120여 명이 집결했습니다.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간담회 때문이었습니다. 40년의 역사를 증명하듯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농심이 제시한 글로벌 비전에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업계 관심은 신라면 40주년 행사에 쏠리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농부는 빠른 결과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그 마음, '이농심행 무불성사(以農心行 無不成事)'의 자세로 다음 4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이같이 말했다. 1986년 '사나이 울리는 매운맛'으로 세상에 나온 신라면이 올해로 마흔 살을 맞았다. 신라면은 안주 대신 '글로벌 누들 솔루션..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식품사업의 해외 성장세에도 바이오사업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식품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사료용 아미노산 시황 악화로 바이오사업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와 고수익 제품 중심의 사업 재편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 영업..
대상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그냥드림'에 참여한다. 11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그냥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종가 김치를 비롯해 국탕류,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 1만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약 3억5000만원이다. 한국수출..
지난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피크닉 존에 깔린 형형색색의 돗자리 위로는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환호하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치킨 박스와 음료를 든 관람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잔디밭 곳곳에 자리를 잡았고, 행사장 주변은 하루 동안 음악 축제장 같은 분위기로 채워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마련한 복합문화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이다. 주최 측 추산 약 1만명이 현장을 찾았다..
"2년 뒤에는 지금보다 3배 수준의 MS(시장점유율)를 확보해 국내 냉동생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7일 인천 중구 삼양사 인천2공장에서 만난 양철호 삼양사 식자재유통BU(비즈니스유닛)장은 냉동생지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페·베이커리 업계의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반죽과 발효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는 냉동생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불안, 내수 침체라는 삼중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산·식품 부문이 수익성 압박을 받았지만 포장재·물류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이 실적을 떠받치며 그룹 전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5300억원, 영업이익 146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CJ프레시웨이가 내수 소비 위축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과 '키친리스' 기반 급식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미래형 식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4%, 3.8%..
롯데웰푸드가 올해 1분기 날아올랐다. 내수 소비 둔화와 원재료비 상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4%, 1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3.5%로 개선됐다.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은 글로벌 사업이다. 해외 법인..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과 '살구', '다래'에 이어 이번에는 오미자 맛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저도주와 풍미형 소주 수요가 커지는 시장 흐름에 대응해 브랜드 확장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새로 오미자'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통상 품목보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