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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미세먼지 시즌에도 강했다…'광동 경옥고' 60년 경쟁력의 비결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건강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관련 연구가 축적된 '광동 경옥고'가 꾸준한 시장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경옥고는 생지황즙, 인삼, 복령가루, 꿀 등을 원료로 한 자양강장제로,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대표적인 보약이다. 광동제약은 이를 현대화해 국내에서 처음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2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광동 경옥고는 2021년부터 202..

정광천 "AI 로봇 시대…중소기업 생존은 실행력에 달려"

"인공지능(AI) 로봇이라는 거대 물결 속 단순한 검색을 넘어 지혜롭게 실천하는 통찰력만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합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엘타워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6 분석 모닝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이 마주한 숙제를 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금·사업화 막힌 바이오벤처”…정부, ‘원팀’ 지원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들이 임상 단계에서 자금 부족과 기술사업화 지연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에 나섰다.보건복지부와 중소기업벤처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방안은 지난 1월 30일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양 부처는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

K-키즈 콘텐츠, 글로벌서 잘 나간다

키즈 콘텐츠가 K-팝과 드라마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의 국경이 빠르게 허물어지면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기반 지식재산권(IP)이 완구·공연·라이선싱 등으로 확장되는 산업 구조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아이코닉스·SAMG엔터 등 국내 키즈 콘텐츠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침+움직임' 동작침법, 목 통증 회복 앞당긴다

침 시술과 움직임을 병행하는 치료법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 MSAT)'이 급성 경항통(목 통증) 환자의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급성 경항통 환자에 대한 동작침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중의학(Chinese Medicine)'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동작침법은 한의사가 침..

바디프랜드, '웨어러블 AI 로봇' 시대 연다…곽도연 "배려하는 로봇시대 열것"

국내 안마의자 시장이 단순 휴식을 넘어 신체 관리 기능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733'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했다.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날 "2007년 창립 당시 마사지의 가치를 일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후 메디컬 R&D 센터 운영과 렌털 모델 도입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다"고 말했다. 올해 초 국제전자제품박..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1년 만에 주총 등판…실적·배당으로 주주 달랜다

"영업이익은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 4분기는 6000억원을 넘어갈 것."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1년 만에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연단에 섰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증시 변동 등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가 이어지면서 주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대응으로 읽힌다.서 회장은 주총 내내 '실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업이익 성장세에 힘입어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약속했다...

순익 줄어도 배당 늘린 경동나비엔…투자·주주환원 '투트랙'

경동나비엔이 2015년부터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비 투자와 M&A(인수합병) 등 투자 확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배당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통상 투자 확대 시 주주환원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동나비엔은 중장기 관점에서 미래의 성장(투자)와 현재의 성과(주주환원)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2025년 사업연도 기준 주당 배당금을..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헬스케어·톡신 신사업 속도… '1240억' 쏟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홀딩스가 계열사 투자를 늘리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보툴리눔 톡신 등 신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지씨케어와 이니바이오에 약 1240억원을 투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수익성 개선 속도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지씨케어와 이니바이오 지분 취득에 각각 943억원, 300억원을 투입했다. 지씨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삼전닉스 담고 바이오 손절… '대세' 베팅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가 지난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크게 바꿨다. 바이오와 미국 테크 종목을 대거 정리하고, 반도체·방산주로 무게를 옮겼다. 비만치료제 개발 호재로 상승세인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알테오젠·지아이이노베이션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을 전량 매도했다. 테슬라·팔란티어 등 미국 테크주는 약 12억원 규모 수익을 실현한 뒤 일부 지분을 처분했다. 국내 반도체·방산주 투자를 확대했다. 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 국내 대장주에 약 18억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파업 수순’…노사 갈등 확산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노사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은 이날 임금단체협상 2차 조정이 무산되면서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기로 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CMO(위탁생산) 공장 가동 차질로 이어져 수주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사측과의 조정이 전면 중지됐다. 이에 따라 파업 찬..

[인터뷰]정광천 회장 "2.3만 이노비즈 'AI'로 K-방산 영토 확장"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끊김 없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으로 이제는 인공지능(AI)을 장착하고 글로벌 무대로 안착하는 '이노비즈 2.0' 시대를 열겠습니다."23일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시아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2만3364개 이노비즈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실행형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확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 방향을 설명했다. 이노비즈기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LG화학, 접었던 통풍치료제 中서 3상 재개…8550만달러 기대감

LG화학이 상업성 문제로 개발을 중단했던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가 중국에서 임상 3상에 다시 진입했다. 중단됐던 신약 후보가 중국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시험받게 됐다. 최대 8550만 달러(약 129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 기대도 커지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해당 물질의 중국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배민, 신규 앱 설치 59만건…수수료 인하·할인 공세 통했다

배달의민족이 신규 이용자 유입과 프로모션 효과를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배달을 넘어 퀵커머스·글로벌 서비스·상생 모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2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식음료 앱 신규 설치 1위는 배민(59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48만건)·컬리(34만건)·캐치테이블(29만건)·땡겨요(20만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오너 중심서 성과비중 확대… 제약·바이오 '보수체계' 바뀌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성과급에 따라 연봉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너 중심의 제약업계는 높은 기본급을 기반으로 보수가 유지되는 반면, 최근 성장한 바이오업계는 인센티브 비중이 확대되며 전문경영인이 오너를 앞서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 보수는 성과급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인센티브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총보수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이 확인됐다.대..

딥테크 중기 4년 200억 지원…기술 상용화 총력전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R&D(연구개발)와 판로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 딥테크 기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년간 2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중소기업의 '점프업(Jump-up)'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혁신 성장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책..

스위스 “중동 전쟁 끝날 때까지 美에 무기 수출 불허”

중립국 스위스가 중동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무기 수출 신규 승인을 중단했다. 분쟁 연루 국가에 군수품을 공급하지 않는 중립 원칙을 재확인한 조치로 풀이된다.스위스 연방평의회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을 포함해 국제적 무력 분쟁에 연루된 국가에는 분쟁이 지속되는 동안 전쟁물자 수출을 허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연방평의회는 지난달 28일 중동전쟁 발발 이후 미국으로의 전쟁물자 수출에 대해 신규 승인을 내주지 않고..

맑지만 일교차 최대 20도…아침 영하·밤 쌀쌀 ‘건강관리 유의’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경기 남부 동해안과 충남권, 전라권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유한양행, 호실적 힘입어 주주환원 강화…제2의 렉라자는 과제

"렉라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제 2, 3의 렉라자 출시를 위한 파이프라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4층 연수실에서 개최한 10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말이다. 이번 정기 주총의 핵심은 주주환원 정책과 제2의 렉라자 개발 향방이었다. 이날 유한양행은 정기 주총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첫 주주총회 연 삼성에피스홀딩스…김경아 대표 "신약 개발 본격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축적한 R&D(연구개발), 임상의학 등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사'로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가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첫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 허가로 임상 1상을 준비중"이라며 "2027년부터는 매년 1개 이상 신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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