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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美 상원의원,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 촉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연방 요원 총격 사건을 둘러싸고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에 대한 탄핵 요구가 민주당 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던 중도 성향 민주당 상원 의원들까지 공개적으로 탄핵을 거론하며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네바다주 출신 재키 로젠 상원의원은 AP통신과의 통화에서 놈 장관이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미국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며 즉각적..

카니 캐나다 총리, 트럼프에 '유화' 접고 강경 대응 전환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기존의 유화적 접근에서 벗어나 강경 대응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취임 초기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에 주력해 왔던 카니 총리는 최근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정리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경제적 강압'에 맞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대미 전략을 전환하는 모양새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직 중앙은행 총재 출신으로 신중한 행보로 알려진 카니 총리가 고위험 전략..

미국 강타한 겨울 눈폭풍…정전 100만 가구 넘었다

겨울 눈폭풍이 미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22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눈폭풍 여파로 100만 가구가 넘게 정전됐다. 미국 정전 현황 추적 사이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30분 기준 미국 전역에서 약 106만 가구와 상업시설이 전력 공급 중단 상태에 놓였다. 테네시주에서만 약 33만9000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으며, 미시시피(17만4000가구), 루이지애나(14만7000가구),..

'이건희 컬렉션' 해외 첫 워싱턴 전시…한국 미술, '중·일 그늘' 벗어나 '독자적 서사'로

2026년 1월, 미국 워싱턴 D.C.의 심장부 내셔널 몰. 그 한복판에서 한국 미술은 더 이상 '이방인의 호기심'이 아니었다. 세계 미술사의 당당한 '주류(Mainstream)의 언어'로 새로 쓰이고 있었다.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는 폐막(2월 1일)을 앞..

FT "AI 랠리의 '다음 승자'는 메모리"… SK하이닉스, 주가 3배 급등으로 증명

고성능 메모리와 컴퓨터 저장장치 관련 주식이 인공지능(AI) 붐 속 '다음 승자'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급등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이번 랠리가 칩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insatiable)' 수요와 공급 부족이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 흐름 속에서 SK하이닉스는 미국 마이크론·웨스턴디지털과 함께 글로벌 랠리의 대표 종목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채워지지 않는' 수요·공급 부족 결합…AI..

WSJ "장유샤, 미국에 핵 기밀 유출 혐의"… 시진핑, 군 수뇌부 '전면 숙청' 수순

중국군 서열 2위인 장유샤(張又俠) 중앙군사위원회(CMC) 부주석과 류전리(劉振立) 연합참모부 참모장 겸 중앙군사위 위원의 동시 낙마 사태가 단순한 부패 단속을 넘어 국가안보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대한 충성 문제로 급격히 비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의 배경에 중국의 핵무기 프로그램의 핵심 정보가 미국으로 유출됐다는 혐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 주석이 군 수뇌부를 대상으로 한 고강도 인적 쇄신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美 또 이민단속 총격 사망… 거세지는 시민 반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연방 요원에 의해 미국 시민이 숨진 두 번째 사례로, 미네소타는 물론 전국적으로 연방 요원의 무차별 단속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경순찰대 요원이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과정에..

틱톡 자작송 하나로 닥터페퍼 광고까지…현대차도 주목한 ‘감다살’ 마케팅

틱톡에 올린 자작 영상 하나가 실제 글로벌 브랜드 광고로 이어지는 이례적인 사례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틱톡 크리에이터 로미오 빙엄이 직접 작사·작곡한 닥터페퍼 음악이 공식 TV 광고로 채택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로미오는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닥터페퍼 광고용 음악을 직접 부른 영상을 틱톡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입소문을 타며 조회 수 4400만 회를 넘겼고, SNS 이..

미 정부, 희토류 기업에 16억달러 투자 추진…'국가 안보 투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전문 채굴 기업 'USA 레어 어스'에 도합 16억 달러(2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 지분 10%를 확보하게 되며, 별도로 10억달러 규모의 민간 금융 거래도 함께 추진된다. 이런 내용은 월요일인 26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FT는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USA 레어 어스 주식 1610..

미니애폴리스서 연방 요원 총격으로 美 시민 또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연방 요원에 의해 미국 시민이 숨진 두 번째 사례로, 강경 이민 단속을 둘러싼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경순찰대 요원이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과정에서 저항하던 남성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이민 단속 중 또 총격 사망 사건…미국 미네소타 주지사 “트럼프 작전 중단해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의 총을 맞은 시민이 또 사망했다.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시 남부 지역에서 연방 요원들이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해당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통신도 병원 기록을 인용해 연방 요원의 총에 맞은 51세 남성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7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에 맞아 30대 여성 르네 니콜 굿이 사망..

북미 집어삼킨 '겨울 몬스터'… 체감 영하 40도 극한 한파에 1억9000만명 영향권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이 '겨울 몬스터(Monster Storm)'로 불리는 사상 최악의 복합 기상 재해에 직면했다. 얼음 폭풍(Ice Storm)·겨울 폭풍(Winter Storm)·극한 한파(Extreme Cold)가 겹친 이번 재난은 24일(현지시간)부터 본격화돼 북미 전역을 마비시키고 있다. 현재 미국 최소 22개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항공 대란은 물론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맞물려 에너지..

미 전쟁부 국방전략 "미군, 본토 방어 최우선...북한 재래식 위협 억제, 한국 책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국방부의 '2026 국방전략(NDS)'은 미국의 안보 우선순위를 기존의 '해외 분쟁 개입'에서 '본토 방어(Homeland Defense)'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선언이었다.특히 이번 전략은 국방부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변경해 군의 본질적 임무인 '전쟁 승리'와 '국익 수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핵심 기조는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

트럼프 "중국과 거래시 캐나다에 100% 관세"...트럼프가 흔든 깃발, 시진핑 웃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이행할 경우 캐나다산 수입품 전 품목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북미 동맹의 균열을 넘어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이 미국의 안보 공약에 의문을 품고 '각자도생(Hedging)'에 나서게 만드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중국과 거래하면 캐나다에 100% 관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

美 트럼프 행정부 "韓, 北 억제 있어 주된 책임 질 능력 충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을 통해 "한국은 중요하지만 범위가 제한된 미국의 지원(critical but more limited US support) 아래 대북 억제의 주된 책임을 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NDS는 "한국은 북한의 직접적이고 분명한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렇게 할 의지도 있다"면서 "(대북 억제) 책임에서 이러한 균형 조정은 한반도에서 미군의 태세를 업데이트하는 데 있..

김민석-밴스 50분 회담, ‘핫라인’ 구축… 쿠팡 이슈, 한미 현안 '관리 플랫폼' 첫 시험대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예정된 시간을 넘긴 50분간 회담을 하고 양국 간 직통 채널인 '핫라인'을 구축했다.이번 회담은 해방 이후 한국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특사나 대리 자격이 아닌, '독자적이고 독립적인 목적'을 가지고 미국을 방문해 미국 행정부 2인자와 회담한 사실상 전례를 찾기 어려운 사례라는 점에서 외교적 함의가 적지 않다.특히 김 총리는 최근 통상 갈..

김민석 총리, 밴스 미 부통령 회담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은값, 사상 첫 100달러 돌파 이후 고점 유지… 금, 5000달러 '목전'..."달러 신뢰 균열이 부른 구조적 랠리"

국제 은(銀) 가격은 23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金) 가격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은, 사상 첫 100달러… 금은 5000달러 '목전'26일(현지시..

트럼프 '평화위' 다보스서 출범...주요국, 참여 거부·보류 냉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구가 유엔을 보완하거나 긍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으나, 주요 서방 동맹국들이 불참하거나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트럼프 "모두가 참여 원한다"...실상은 '반쪽 출범'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포럼 행사..

쿠팡 사태, 美 투자사 ISDS·USTR 제소로 확전…한미 통상 분쟁 불씨

쿠팡의 주요 미국 투자사인 그린옥스(Greenoaks)와 알티미터(Altimeter)가 한국 정부의 규제가 "차별적이고 징벌적"이라며 미국 정부에 조사 착수와 무역 구제 조치 검토를 요청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에 따른 국제투자분쟁(ISDS)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쿠방 투자사들, 美 USTR 청원·ISDS 제소 '동시 공략'..."관세 폭탄 터지나"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들 투자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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