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에 '연중 상설' 미디어파사드 상영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폭포가 도심 야간 명소로 탈바꿈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5일 배봉산 열린광장 숲속폭포에서 서울시 최초로 연중무휴 상설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처음 공개했다.공개된 작품은 '돌의 숨, 숨의 빛'과 '야생화, 피어나다' 등 총 2편이다. 배봉산 숲속폭포 절벽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진 영상은 실제 지형에 맞춘 프로젝션 매핑, 레이저 연출, AI 기반 영상 합성 등을 결합해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