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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7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전국적인 촛불집회는 그동안 쌓여있던 우리사회의 모든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들의 통합된 열망의 표출이었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또 정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채무제로를 이뤘고 역삼지구, 용인테크노밸리, 동백세브란스병원, 도시공사 같은 해묵은 난제들의 실타래를 풀었다며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들이 산적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했다.
정 시장은 내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지속가능한 희망용인을 만드는 것’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정책비전으로 △100만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여가와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인성도시 △배움이 즐거운 교육도시 △존중과 공감의 신뢰도시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100만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은 용인시정연구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현재 용인시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불균형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발전의 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은 용인시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녹색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특화 산단조성과 제2의 용인테크로밸리도 추진한다. 또 동부지역에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원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용인을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수요를 집중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교육과 복지정책’ 은 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구입비 68억원, 중학생까지 지급되던 학교급식비를 고3학생까지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신뢰행정도시 구축을 강조했다. 취임 초 용인시가 당면했던 재정위기와 행정 신뢰도 추락이라는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