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용인시에 따르면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라 1·2부시장 체제 및 2개국 신설을 지난해 9월 실시했다.
100만 대도시 조직개편은 부시장 1명, 3급 이사관 3명, 4급 국장 2명, 5급 과장 9명, 6급 팀장 21명 승진과 이어진 7·8급 직원의 승진잔치가 벌어졌다. 또 용인시는 143명의 정원이 늘어 직원 2584명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런 가운데 6급 팀장의 장기교육훈련이 100만 대도시 자율로 변경됨에 따라 시는 올해 교육인원을 대폭 증대 시켰다. 지난해 대비 17명이 증가한 23명이 오는 2월 중순부터 10개월간 교육이 들어간다. 100만 대도시 제2의 승진잔치가 벌어진 것이다. 장기교육은 별도정원 승인대상으로 6급 직원의 자리가 17개가 생겨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100만 대도시 용인시 공무원 진용이 갖추어진 지 4개월이 지난 이 시점까지 용인시민들은 크게 달라진 변화를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잦은 조직개편과 승진인사, 이어진 인사이동으로 시민 불편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100만 대도시에 따른 과실이 공무원들의 승진에 끝나서는 안 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특히 100만 대도시에 걸 맞는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교통·도로, 공원·문화시설 등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