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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간 아파트값 15개월만에 하락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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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1. 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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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매매가 0.17%↓
부동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서울 월간 아파트값이 1년 3개월만에 떨어졌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떨어져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서울 월간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2017년 9월(-0.01%) 이후 15개월만이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1%을 기록했다.

수도권(0.07%)과 서울(0.04%)은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지방(-0.08%)은 하락전환했다.

서울은 9·13대책 등으로 매수문의가 급감했다. 인천(0.32%)은 역세권과 정비사업 영향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은 겨울비수기인데다 신규공급이 늘고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5대광역시를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폭이 줄거나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9% 내렸다.

수도권(-0.19%)는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0.13%)은 보합에서 하락으로 바뀌었다. 지방(-0.18%)은 내림폭이 커졌다.

신규입주물량이 늘고 정비사업 이주수요 분산 등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0.06%)은 하락 전환했다. 경기(-0.27%)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경기침체, 입주물량 누적이 계속되면서 전체적으로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11% 내렸다.

수도권은 -0.06% 하락했다. 서울은 -0.05% 떨어졌다. 지방도 -0.16% 하락했다.

서울은 신규단지 입주와 낡은단지 수요가 감소한 영향 등으로 내림폭이 커졌다. 인천은 공급물량 증가로 보합에서 하락전환했다. 경기는 계절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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