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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탄2 등 GTX역 인근 분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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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3. 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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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정차역 인근 주요 분양단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근지역 부동산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TX가 들어서는 지역의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가파르다.

A노선의 킨텍스역과 가까운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난 2015년 5월 분양됐다. 당시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9060만원이었다.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1월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권은 7억 8722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시장에서도 GTX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인기는 높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가장 뜨거운 청약성적을 기록한 곳은 GTX A노선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동탄 유림노르웨이숲’이었다. 이 단지는 도보로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았다. 실제 청약에서도 2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8029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8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GTX 노선이 들어서는 인근지역에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A노선이 정차하는 성남역 인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GTX역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판교역과 직접 이어지는 단지로 강남역으로도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A노선의 기점인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중흥건설이 오는 3월 운정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126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GTX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역 인근에서는 대방건설이 화성동탄 2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 531가구와 오피스텔 820실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로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방건설은 C노선의 기점인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185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상복합단지인 롯데캐슬SKY-L65를 분양할 계획. 최고 65층의 초고층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수원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 고등주거환경개선 A1블록에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4086가구 규모로 수원시내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일반에게는 797가구다. GTX C노선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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