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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산형 일자리 협약식 참석…노·사·민·정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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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2. 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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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 협약식 서명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 시민들이 참여한다는 의미로 참석자 전원이 각자의 협약서명판에 서명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EM과 약 20여 개 협력업체들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입주해 2020~2031년까지 총 7600억 원을 투자해 직접 일자리 4300명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부산, 달리자!’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문 대통령 외에 부산시 노·사·민·정 대표, ㈜코렌스EM 및 협력업체 노·사 대표, 부산 시민 및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형 일자리는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시킨 사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당초 코렌스는 글로벌 B사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양산화 개발을 위해 중국 투자를 검토했으나, 부산시가 코렌스와 협력업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집단으로 국내에 투자하는 형태의 부산형 일자리 사업을 제안해 성사됐다.

르노삼성자동차 투자 이래 부산시 최대 규모 투자·고용 프로젝트로, 특히 노·사와 원·하청이 동반성장하는 기술 상생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산형 일자리는 미래 전기차 부품산업 유치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라는 부산지역 노·사·민·정의 염원이 담긴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부산형 일자리를 성사시킨 지역 노·사·민·정을 포함한 부산시민, 코렌스와 협력업체 노·사 대표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했다.

아울러 그동안 협약서를 체결한 지역 이외에도 많은 지자체에서 상생을 추구하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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