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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 서울 등 600명 아이들에게 ‘배민 방학도시락’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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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7. 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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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결식 아동 및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여름방학 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방학기간 보호자의 돌봄이 어렵고 학교 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월드비전, 사회적 기업 및 조합 등과 함께 도시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배민 방학도시락은 서울·경기·인천·대전 소재 총 600명의 아이들에게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주 3회(월·수·금) 전달된다. 금요일 도시락에는 배민 쿠폰 2만원권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도시락 제공과 전달에 필요한 비용은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이용자가 함께 마련한다. 배민 회원 누구나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 코너를 통해 도시락 한 끼 비용부터 최대 3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모두 식재료 구매와 조리비용으로만 사용된다. 도시락 용기와 배송에 필요한 추가 비용 등은 우아한형제들이 지원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먹거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일상 속 기부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겨울에도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결식 우려 아동 및 청소년 에게 총 7500끼니의 도시락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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