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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이마트 대표 “온·오프 에코시스템으로 초격차 실현”…임원보수 안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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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3.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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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자산 재배치 통해 온라인 성장성을 최대한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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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제11기 이마트 주주총회./사진=이서연 기자
“이마트의 오프라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유통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다지겠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2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주주총회에서 “온·오프라인 채널, 고객 기반, 물류 인프라 등 산업에 투자해 미래 수익모델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마트 매장 공간을 효율화하고 대형 PP센터를 대폭 확대하는 온·오프라인 자산 재배치를 통해 온라인의 높은 성장성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기존 사업의 성과 반등 추세 지속 △온·오프라인 완성형 에코시스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디지털 피보팅(Digital Pivoting) 추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 강화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몰타입, 그로서리 강화 매장 등 고객 니즈에 맞춘 이마트 점포의 리뉴얼 투자 확대를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마트 시장 내 초격차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접점에서 디지털 쇼핑을 구현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며 “지마켓글로벌과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규모의 성장을 달성해 이마트 에코시스템 성공 모멘텀을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앞서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38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대비 5억2300만원 더 많은 금액이다. 정 부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부친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 회장 역시 전년 보다 6억500만원 더 늘어난 32억9800만원을 각각 급여로 수령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임원보수에 대해 “이사회에서 결의된 규정에 따라 직위, 위임업무의 성격 및 수행결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책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3년째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2019년 매출액 19조629억원, 영업이익1507억원에서 2020년 매출액 22조330억원, 영업이익 2372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4조9327억원, 영업이익 3168억원을 기록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2000원으로 3년 째 동결 중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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